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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도동파예방

힘들다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3-01-05 16:56:19
뒷베란다가 북쪽이고 창이 커서인지 수도관이 얼었네요 드라이기로 몇시간 끙끙대다 전기히터 틀어놓고 들어왔어요
아무래도 벽속 파이프까지 언듯해요
오늘 어떻게든 녹여놓으려고하는데요
문제는 다시 얼지않게하려면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가요?
이웃집엔 열선을 감아놓았는데도 얼었다네요
수도를 똑똑 흐르게 해두면 안얼까요? 물론 저층 피해안가게 큰통에 받아놓을거구요
아님 거실베란다사이 문을 열어두면 안 얼까요?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IP : 61.252.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5 5:01 PM (118.176.xxx.166)

    전 겨울에는 24시간 수도물 틀어놓고 있습니다.
    얼어서 사람 부르고 녹이고 하는 수고보다는
    그냥 수도요금 몇 천원 더 납부하는게 마음 편하거든요..

  • 2. 맞아요
    '13.1.5 5:14 PM (124.50.xxx.18)

    수도관 자체가 어는건 물을 흐르게 해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예요

  • 3. 원글이
    '13.1.5 5:15 PM (61.252.xxx.98)

    ....님 수도를 어느정도 틀어놓으시는지요?

  • 4. ....
    '13.1.5 5:17 PM (118.176.xxx.166)

    전 물이 똑똑 떨어지게 하지는 않아요..
    졸졸에서 조금 더 쎈...그렇다고 줄줄도 아닌 상태 ^^
    아주 추운날 수도물 틀어 놓는 강도를 좀 테스트해 보세요...

  • 5. ....
    '13.1.5 5:23 PM (118.176.xxx.166)

    원글님 지금 처하신 상황을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요...
    드라이기나 히터로 녹으면 좋지만 안 녹을시에는 자연해동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자연해동시 얼었던 파이프가 녹으면서 파이프가 파열되더만요...
    물난리가 장난 아니었어요 ㅠㅠㅠ
    그후 한번은 조심하느라고 했는데도 얼었기에 수리업자가 온열압축분쇄기(?)로 쏴 줘서 녹인 경험
    있습니다. 수리비는 2-3만원대였던 것 같구요...
    그후 12월1월에는 무조건 24시 틀어 놓으니 동파가 없네요..

  • 6. ...
    '13.1.5 5:45 PM (110.14.xxx.164)

    북쪽이라고 해도 수도꼭지만 외부에 있는데 잘 어나요?
    저는 파이프까지 있어서...
    파이프는 원형 은박 보온재로 싸고요 꼭지는 뽁뽁이로 정말 많이 감싸놓아요
    영하 15도 이하인날은 그쪽 거실창을 좀 열어둡니다 난방키고요
    그래선지 안 얼어요
    물을 쫄쫄 틀기도 하는데... 낭비되고 아래층 시끄러울거 같고요
    며칠전에 창 안열서 살짝 온수가 얼었는지 안나오길래 전기방석으로 싸놓았더니 몇시간뒤에 녹았더군요
    그쪽에 휴대용 버너에 물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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