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기만하고 맛없는 김치,맛있는 만두로 환골탈태 될까요?

hhh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3-01-14 23:38:17

얼마나 짜기만 하고 맛이 없는지

정말 어지간하면 혼자서라도 다 먹어치울 남편도 단 한점 먹곤 손 안댑니다.

밥상에 김치 안올려도 찾지도 않습니다.

라면을 끓여 달랑 라면만 줘도 김치 달라 말 안합니다.

정 김치가 필요하면 골근무(무말랭이무침) 달라고 합니다.

 

적기나 한가요?

많기도 많은 저 김치를 다 어찌 처치할수 있을까요?

워낙 맛없고 짜서 뭘해도 맛이 없을거 같은데...

맛없는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는 아무리 해도 맛이 없더라구요.

 

지혜 좀 주세요..

 

IP : 58.143.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4 11:42 PM (112.121.xxx.214)

    우려내서 우거지처럼 먹는게 제일 나을걸요

  • 2. ..
    '13.1.14 11:45 PM (1.240.xxx.234)

    맛있는 김치는 대충 해도 맛있어요
    헌데 맛없는건 뭘 해도 맛 없더라고요

  • 3. 방가요.
    '13.1.14 11:46 PM (211.234.xxx.235)

    저희집에 비린김치 20Kg있어요.
    만두하려고 하는데
    큰 기대는 안해요 맛없는 김치는 만두해도 맛없답니다

  • 4. ...
    '13.1.15 12:02 AM (61.105.xxx.31)

    푹 익혀.. 씻어서 된장국 끓이세요.
    그러면 그나마 먹을만 할듯요
    김치가 짜다고 하셨으니.... 된장은 적당히 넣으시구요

    그리고 김치 씻어서 참기름이랑 양념 조물조물 하셔서... 김밥도 싸 드시구요

    씻어서 베이컨 양파 청량초 넣고 뽁아서 덮밥도 해 드시구요.

    일단 씻어서.... 함 도전해 보세요

  • 5. ..
    '13.1.15 1:08 AM (110.14.xxx.164)

    너무 맛없으면 그거 살린다고 쓴 다른 재료가 아까울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777 남편아 주말엔 좀 시켜먹자 13 손님 2013/01/20 3,286
209776 경찰이 근무시간에 음주에 피의자 폭행…구속영장 뉴스클리핑 2013/01/20 625
209775 영화)라이프 오브파이 스포2프로 3 슈퍼코리언 2013/01/20 1,380
209774 돼지고기 수육에 뭐가 어울릴까요? 4 해리 2013/01/20 1,446
209773 님들은 누가 생일 챙겨주는거 좋으세요? 11 ... 2013/01/20 2,127
209772 일요일 한가하고 외롭네요.ㅜㅜ 3 슈퍼코리언 2013/01/20 1,480
209771 제사 고수님들, 제사 준비는 며칠 전부터 할까요? 13 제사시러 2013/01/20 2,195
209770 건어물 인터넷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4 건어물 2013/01/20 1,194
209769 스탠딩김치냉장고 어디 제품 쓰고계시나요? 3 김치가시어가.. 2013/01/20 1,543
209768 폰을 분실했는데요.. 1 기기변경 2013/01/20 838
209767 만두속 보관이요.. 1 ㄹㄹ 2013/01/20 2,837
209766 샐러드나 샌드위치같은 도시락용 요리 강좌가 따로 있을까요? 아님.. 요리 2013/01/20 834
209765 칼국수맛집 1 ... 2013/01/20 987
209764 직장 건강검진에서 혈관성치매 중증도 진단이 나왔어요. ㅠ.ㅠ 9 심난해요 2013/01/20 10,421
209763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연결이 되었는데요. 1 첫글 2013/01/20 1,422
209762 입주청소 예정인데...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djel 2013/01/20 734
209761 가요의 작곡가나 작사가 알려면 1 twotwo.. 2013/01/20 691
209760 galaxy note 10.1 wifi 관련 질문입니다 1 태블릿pc .. 2013/01/20 622
209759 청국장 끓이다 급하게 글올립니다(하얀곰팡이 같은데..) 얼른 답.. 5 혜혜맘 2013/01/20 3,237
209758 아이가 준 선물이 너무 고마워요 11 득템한 엄마.. 2013/01/20 2,208
209757 돈크라이마마,,자꾸 생각나서 힘들어요 ㅡㅜ 6 괜히 2013/01/20 2,206
209756 직장 선배님들..회사에 꼴보기 싫은 직원 대처법 어찌 해야 되나.. 1 .... 2013/01/20 5,927
209755 그릇 어디서 살까요? (남대문) 6 마리나 2013/01/20 1,921
209754 여기는로마 5 유지니 2013/01/20 1,420
209753 19금)아침에 하는거 좋은분도 있나요? 19 2013/01/20 18,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