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마음은 갈대'에 대한 불편한 진실

불편한 진실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13-01-05 15:02:04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여자 마음은 왔다갔다 한다

 

여자 마음은 여자도 모른다

 

어느 문화권이건 공통적으로 있는 말입니다.

 

 

이것에 이유가 있답니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저자가 여성이었다는 것은 확실히 기억납니다.

 

왜냐, 남성이 이런 말을 했다간 비난받을까 두려워서 안했을 거라더군요.

 

 

여자의 마음이 갈대인 건,

 

귀가 얇은 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

 

자기 실력이 없고, 자기 주관이 없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자기가 실력이 있으면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드는 대로 하면 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쭈욱 해 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자기의 주관도 분명치 않고, 그것을 실현할 실력도 없으면

 

그저 이게 더 좋나, 저게 더 좋나,

 

이게 더 유리할까 저게 더 유리할까 팔랑팔랑 하게 된다는 것.

 

 

그럴싸 한데?

 

싶더군요.

 

 

여성해방 이후 갈대같은 여성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기는 있다네요,

 

북서 유럽에서는.

 

그걸 보면 그 말이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IP : 110.32.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가 아니라.ᆢ
    '13.1.5 3:10 PM (175.209.xxx.221)

    사람나름이죠.
    우리집에서 제일 잘삐지고 변덕심하고 속좁은 사람은ᆢᆢᆢ안타깝게도 남편이랍니다.
    모두를 너무 피곤하게 하지요.
    예전에도 시아버님이 딱 남편 같으셨죠.
    남편의 증세가 심해져서 많이 힘들었는데ᆢ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신경써줄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서요.

  • 2. 잔잔한4월에
    '13.1.5 3:24 PM (175.193.xxx.15)

    빈대붙어살생각을 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자기능력대로 살아가는 당찬 현대여성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능력없고, 할 의지도 없이 그저 더부살이 할 생각을 가진 여성들이 많고
    헛된 욕망만 앞서고, 극도의 자기이기주의와 그릇된 자기합리화에 빠져서
    자기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목적물(상대방)-을 고르기때문에
    단물 다빨아먹고는 위자료까지 계산하면서 이혼을 하는겁니다.
    물론 아이에 대한 애착이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가사사건으로 이혼재판에 온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런거 같아요.
    문제는 이런 사회적인 인식변화에 대해서 법원의 판단은
    -여성은 가족에 대해 헌식적이다-란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판단한다는것이죠.

    그래서 가족해체를 법원이 가속화시키고,
    두번 세번 또다시 엄마에 의해 버려지는 아이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온 이야기에요)

  • 3. ......
    '13.1.5 3:40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이건 또 뭔소리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888 추천인 안했는데 저절도 될수있나요? 2 아이허브 2013/01/30 507
213887 결혼 속풀이 좀 할게요 ~~ 68 마지막으로 2013/01/30 10,520
213886 냉동실에 흑미가 있구요 냉장고에 서리태가 있어요.유통기한 질문 5 잡곡녀 2013/01/30 6,745
213885 스텐 밧드 믿고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 .. 2013/01/30 1,530
213884 말안하고 꽁한성격의 남자 VS 순간적으로 욱하고 뒤끝없는 남자 6 // 2013/01/30 4,340
213883 아이한테 맞는 안경 1 아이 안경 .. 2013/01/30 443
213882 만원 때문에 이렇게 싸울 줄은... 4 집없는죄 2013/01/30 2,177
213881 경영전공하면 취직할때 많이 유리하나요? 4 2013/01/30 1,227
213880 3주동안 4kg 감량한 자랑질 할께요 ^^ 10 이제좀 2013/01/30 5,785
213879 1인가구 늘어나는건 원룸이 큰거같아요 편한세상 2013/01/30 775
213878 노후 아파트 배관 청소 효과 있나요? 5 아파트 2013/01/30 4,050
213877 주부님들 휘슬러, WMF 팬...둘 다 비슷한가요? 2 --- 2013/01/30 974
213876 왕창남은 생크림..커피에 넣어먹어도 되나요? 6 .. 2013/01/30 6,535
213875 "게이라는 이유로 군대서 성폭력 피의자로 몰려".. 뉴스클리핑 2013/01/30 623
213874 교수님께 보낼 20만원 상당 백화점 명절 선물 중 추천 부탁드립.. 7 뿌삐 2013/01/30 2,671
213873 이프온리 혹시 보셨어요?? 4 2013/01/30 925
213872 혈압수치 보는 법 좀 알려주세요. 8 저기 2013/01/30 11,903
213871 토끼털 옷 집에서 세탁해도 되나요? 2 이번엔 2013/01/30 2,572
213870 서양란 어떻게 키우나요?? 3 화분 2013/01/30 906
213869 땅콩버터 4 궁금 2013/01/30 1,481
213868 송혜교,조인성 드라마 ...기대되요. 손 꼽아 기다리는중.. 20 드라마 고파.. 2013/01/30 3,869
213867 LA갈비..명절선물로 싫어하시는분 계실까요?? 30 ㅇㅇ 2013/01/30 2,512
213866 명절준비 시장보기 여쭤봐요 1 초보맘 2013/01/30 584
213865 발렉스트라 가방 어떤가요? 발렉 2013/01/30 1,602
213864 필러를 해야할까요? 1 푹꺼짐 2013/01/30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