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교 친구들을 만났어요
모처럼 즐거운 자리 였는데 정치이야기에 그만 ...
참을려구 했는데 노무현대통령께서 잘한것도 없으면서 자살해서 영웅이 됐다는 친구의 말에 화가나서 술집에서 싸웠네요
정말이지 친구가 너무 밉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하고 싸웠어요ㅠㅠ
후리지아향기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3-01-05 14:51:28
IP : 210.206.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5 2:55 PM (116.39.xxx.114)영웅되기 참 쉽네요.
최소한 인간이면 비명에 간 사람에 대해 함부로 입 나불대면 본인이 얼마나 흉하게 보이는지에 대한 자각은 있을텐데
일베충스러운게 친구라니 맘이 많이 안 좋으시겠어요2. 찌찌뿡
'13.1.5 3:08 PM (58.148.xxx.15)전 젤 친한 친구인데 멀리 떨어져 사느라 몇년동안 못봤거든요.
근데 저번주에 만났는데 노무현은 뇌물 받고 찔려서 죽은거다. 무상급식이 나라망친다.
4대강이 어찌되어가는지도 모르고 있구요
문용린이 아이들인성을 중요시 여긴다.
저같은 좌파가 나라혼란시킨대요.
자긴 안정된 나라를 원한대요.
다신 그 친구 못볼듯.
진짜 노무현 대통령님 욕할때는 눈알 튀어나올뻔.
니가 뇌물받는거 봤냐 하니. 신문에서 그러잖아. 그럽니다.
정말 이러다 혈압급상승해서 죽겠구나 싶었음.
저 아직도 화가 막 나는데.
님도 그거 오래가실듯요3. ..
'13.1.5 3:56 PM (180.69.xxx.179)피해야 할 세가지가 있잖아요.. 종교, 정치, 그리고 하나가.. 성차별적 이야기 인가요?
아무튼 그래서 전 꾸욱 참아요....4. 88
'13.1.5 4:46 PM (218.48.xxx.145)부모형제지간에도 총칼들고 싸우는 판인데...앞으로 그런 대화는 피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