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버지가 칠순까지 사신걸 감사하는 마음에 칠순 잔치를 준비하려 합니다..
가까운 친지분들만 초대할거구요.. 축의금은 받지않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설레발치기 겁날 정도로 저희는 칠순을 맞이하는게 감사할 정도예요..
아버지는 지병이 있으시고 몇 번의 고비를 잘 넘기시고 어차피 건강해지는 병은 아니지만 투병생활 잘하고 계십니다..
주 3회 투석하면서 일상생활 잘하고 계세요..
인터컨티넨탈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밥값을 10만원+@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인터컨티넨탈 부페가 저녁에 8만원 정도 하니 거기에 룸차지 계산하면 술값이나 음료빼고 가능할 것도 같은데요..)
그리고 칠순상 이런건 안하고 싶은데 호텔측에서 필수로 하라고 하나요?
30명 내외 인원이 될 듯 싶어요.
해보신 분 계시나요??
일단 제가 가 본 중에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하고 싶기는 신라호텔 팔선에서 하고 싶은데 금액이 많이 나올 것같아 제외시켰구요..
인터컨티넨탈이 무난할거 같아서요..(무난한다는 의미는 저렴하고 좋다는 의미가 아니고 호텔 이름도 좋고^^ 거기 밥도 맛있다고 느껴서요.. 어쩜 제 취향일 수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