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비 환불이 가능할까요?

선생님께 실망하다.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13-01-05 00:27:06
시간 잘 지킵니다. 착한 분입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내용이 너무 실망스럽네요. 수학입니다.6학년. 이미 선불한 상태이고 1/4를 한 상태. 자꾸 개선점을 말하기도 지칩니다. 아프다고 핑계댈까요? 아님 수업내용 실망을 말할까요? 경력도 별로 없어 보이고, 쉬운 것만 자꾸 풀리고, 숙제도 그닥 필요없다 싶은 걸 많이 냅니다. 거금을 선불한 상태. 선생님 형편이 아주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주변에 소개를 많이 시켜 줘서 1:1을 3팀이나 더 하고 계세요. 환불이 가능할까요? 핑계대고 그만둘까요? 아님 사실대로 말할까요?
IP : 118.45.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나 못하시길래
    '13.1.5 12:35 AM (110.70.xxx.100)

    초6인데 그러시는지...?

    예비중 1인가요?

  • 2. ??
    '13.1.5 12:40 AM (121.165.xxx.79)

    너무 많은걸 바라신거 아닐가요??
    예비중 가르치는데 그닥 못할게 없는데요.좀더 지켜보심히..

  • 3. 뽀하하
    '13.1.5 1:13 AM (175.223.xxx.219)

    원글님은.수준있는문제 풀리고ㅠ싶지만.과외쌤 눈에는.쉬운문제 많이.풀려야 할.아이일.수도...

  • 4. ..
    '13.1.5 1:26 AM (180.71.xxx.53)

    자기 딸은 이런 문장할 시기는 지났다며 너무 쉬운걸 시킨다고 학원끊은 엄마가 생각나네요.
    그거 배울거면 학원 안보낸다고...
    그동안 시킨게 얼만데 매번 클레임걸고.. -그 시킨게 남아있질 않은 아이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고 있는상황-
    상담을 하다가 하다가
    제가 그분께 해서는 안될말을 했어요..
    전교 1등한다는 오빠와 따님은 다르다고.. 따님 느린거 인정하셔야한다고..
    oo이는 지금 쉬운거부터 차근차근 안다져나가면 실력안쌓인다고요..
    인정 못하고 관뒀지요.
    엄마표로 한다고 했다가 다른 어디 학원 보낸다고 했다가 결국 저한테 아이가 와서 다시 온다고 했다가
    그러다 말았어요..

    그냥 시각차이가 있을것 같아서요..
    가르치는 입장에서 더 진도 빼고 싶지 진도를 늦게 빼고 싶어하진 않거든요..
    아이에게 현재 배우고 있는 내용이 어떤지 어려운지 쉬운지 할만한지 물어보세요..
    할만해요 하다는건 모르고 있는걸 배우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 5. .?
    '13.1.5 2:02 AM (82.222.xxx.68)

    검증도 안되고 경력도 짧은 과외선생한테 고액을 주고 주변에 3집이나 소개를 시키나요????
    이해가 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200 아웃백에서 3시간 있을수 있나요 6 가을 2013/01/11 1,665
206199 국민연금 빼서 노령연금 올려준다는데 다들 너무 조용하시네요..... 23 드디어 올것.. 2013/01/11 3,365
206198 연아 프로그램 중에 뭐 제일 좋아하세요? ^^ 29 kickle.. 2013/01/11 2,023
206197 아이폰5 lte ? 3g ? 7 아이폰 2013/01/11 1,413
206196 중1딸 영어를 너무 싫어해요. 도움부탁드려요 1 여니 2013/01/11 913
206195 얻그제 작년 전과 링크타고 2 2013/01/11 477
206194 요새 길가 눈있으니 걷기하려면 모자라도 써야겠죠? 8 ᆞᆞ 2013/01/11 1,269
206193 (입냄새 얘기가 나와서) 자기 입냄새 정확히 아는 방법? 8 금요일 2013/01/11 8,679
206192 매달리고 모욕당하고 , 견디고 1 상담 2013/01/11 1,180
206191 인수위 '주40시간제' 내실화 추진…근로시간 단축 1 세우실 2013/01/11 782
206190 채식주의 외국인 초대 요리 쉬운거 추천해 주세요:) 15 보라채식 2013/01/11 2,916
206189 케이준 파우더 뭐뭐 만들까요? 3 지지지 2013/01/11 2,165
206188 화장이 들뜨는 피부.. 9 대체 왜? 2013/01/11 2,836
206187 드라마'보고싶다' 궁금점 6 밍밍 2013/01/11 2,194
206186 정신과에 다닌다고 아무런 보험을 못들다니... 5 해와달 2013/01/11 1,876
206185 테솔 자격증으로.. 동네 어린이집처럼.. 6 음.. 2013/01/11 2,552
206184 고양이로 유명한 카페 알려주세요~ 6 ... 2013/01/11 772
206183 숙주 데칠 때 냄비 뚜껑 열고 데쳐도 될까요? 5 모르겠어요 2013/01/11 2,024
206182 냉기차단하는 최고의 방법좀 알려주세요 8 넘 추워요 2013/01/11 3,170
206181 새아파트 입주이사 궁금해요. 4 레몬이 2013/01/11 1,380
206180 자꾸만 입꼬리가 내려가는것처럼 느껴져요 6 .. 2013/01/11 2,067
206179 저희아이 영재맞을까요 50 호반아줌마 2013/01/11 11,060
206178 울고싶어요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걸을수가 없어요 2 ㅠㅠ 2013/01/11 2,801
206177 특급정보 넘쳐나니 보안도 '특급'…골머리 앓는 인수위 2 세우실 2013/01/11 701
206176 자녀에 대한 ADHD로 고민중이신분들께 1 잔잔한4월에.. 2013/01/11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