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집 먼 친척들이 돌아가시기 시작하는데 맘이 심란하네요.
재작년에는 봄에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겨울쯤엔 시댁 먼 친척...
작년에는 봄쯤에 시댁쪽 친척분과 올케언니 어머님, 가을에는 시댁 친척분... 겨울에도 시댁쪽 친척분이 가셨어요.
근데 시댁쪽 작년 12월 한 달 동안 한집안에서 초에 결혼식 있었고 중순에 장례식 있었는데 지금 또 그 집안 손아래
제부가 그리되었다네요.
맘이 심란하기도 하고 내 나이때는 이제 장례식에 많이 가야하는 나이인가 싶어서 맘이 좋지 않네요.
돌아가신 분들도 안됐고 사는게 뭔가 싶어 돌아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