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별거하면서 남편한테 받은 돈을 시아버님이 영수증을 써달라시는데...

이제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3-01-03 11:30:14
남편의 바람으로 급하게 별거에 들어갑니다.
시아버님 집에 같이 살았고 있기에 하루하루가 편치 않아 제가 아이를 데리고 나가게 되었네요.
많은 사연이 있었고 지금도 있지만 생략하고....

시부모님 저 많이 아껴주셨고 이번에 집 얻어 나가는데도 시아버님 도움이 컸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어요.
남편이 집을 얻는데 천 만원을 해주었고 나머지는 제가 대출을 받아 집을 구했어요.
그 집이 시아버님이 관리를 대행하는 집이라 싸게 구했고요.
제가 회사에 묶여 있어 도배.장판.페인트칠까지 손 볼데가 많은데 이것도 시아버님이 모두 진행해 주십니다.
이 부분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천만원을 저를 주지 않고 시아버님을 드렸다고 하네요.
오늘까지 다시 저에게 송금을 해주기로 했는데 방금 시아버님 전화하셔서 보증금 잔금을 뺀 금액 백 여만원만
오늘 저녁에 제게 현금으로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잔액은 본인이 주인 통장으로 직접 입금을 하시겠다고 하고요.
거기까진 그냥 알았습니다 했고요. 대신 입금하실 때 제 이름으로 해주시라 했네요.

그런데....
남편이 해 준 천 만원에 대한 영수증을 시아버님 앞으로 써 오라고 하시네요.
남편도 아니고 시아버님 앞으로...
남편이 영수증을 요구해도 기분이 좋지 않을 상황인데 제가 시아버님께 왜 영수증을 써 드려야하는지...

아니면 위에 쓴 대로  시아버님이 이 추위에 많은 고생을 해주시니 그냥 좋게좋게 써드려야 할지...

추가...
남편 돈은 맞습니다.
천 만원이 어이없이 작긴하지만 능력내에서 노력한 금액이예요....
양육비는 받기로 했어요.





IP : 125.7.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1.3 11:33 AM (211.201.xxx.173)

    남편에게 해결하라고 할 거 같아요. 남편이 시가식구들과 함께 일을 이렇게 만들었네요.
    본인 잘못으로 별거하게 된 처지에 그 천만원이 아까워서 어른들하고 같이 머리 굴린 듯.
    나중에 아이에게 무슨 낯짝으로 얼굴 들이밀거냐고 하시고, 남편이 해결하라고 하세요.

  • 2. ..
    '13.1.3 11:37 AM (58.143.xxx.120)

    시아버님이 대행을 하시든
    집 주인 연락처를 제대로 아시고
    님이 송금을 해도 해야되지 않나요?
    대출금은 님이 부담하셨다면서요?
    집 얻는데 웬 천만원만 해주는지 것도 이해안되고
    대출은 나중에 어쩔 수 없이 하는것이고
    집얻을 돈 받아 나오시지 그러셨어요. 생활비,교육비만도
    힘에 부칠텐데요.

  • 3. ...
    '13.1.3 11:42 AM (14.55.xxx.168)

    읽어보니 차용증이 아니라 그냥 영수증이네요. 남편에게 물어보시고(남편이 시부께 빌린 돈 인가 싶네요)
    써주시면 되지요. 갚으라는 돈이 아니잖아요

  • 4. ..
    '13.1.3 12:03 PM (211.176.xxx.12)

    천만 원을 님의 배우자로부터 빌린 것이든 증여받은 것이든 님이 일단 그걸 님의 통장에 확보한 후에 님의 재량으로 하시길. 왜 여기에 시부가 낍니까? 여러가지 대행해준 건 금전적으로 보상하시길. 그게 설마 천만 원치가 되지는 않을 것.

    이혼시 재산분할 때 속 시끄러울 확률 99.9%입니다. 깔끔하게 처리하심이 이로울 겁니다.

    빌렸으면 빌린 증거, 증여받았으면 증여받은 증거를 남기시길.

  • 5. 남편 앞으로 써주세요
    '13.1.3 12:08 PM (58.231.xxx.80)

    별거에 양육비 얘기가 나오는것 같은데 이경우
    시부모도 이혼까지 생각하는거죠

  • 6. ..
    '13.1.3 12:08 PM (211.176.xxx.12)

    시부가 아무리 님을 아껴주었어도 자기 아들과 이혼하면 님은 남입니다. 정신차리셔야 합니다. 이런 일에는 피아구분을 잘해야 오판하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542 셋팅파마와 헤어 매니큐어 같이 해도 될까요? 2 문의 2013/01/06 3,352
206541 펌)조성민, 자살 전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 17 ,, 2013/01/06 25,898
206540 윤남텍 가습기 청소는 어떻게 하세요? ........ 2013/01/06 6,120
206539 구인란에 보면,,,특정종교인 우대 있잖아요. 6 ㅇㅇㅇ 2013/01/06 2,049
206538 인강 궁금해서요 - ebs 랑 수박씨등... ... 2013/01/06 1,206
206537 고구마 구워먹을 전기오븐기 추천요~ 9 고고씽랄라 2013/01/06 3,098
206536 경찰인 남편이 로스쿨 합격했는데 24 ... 2013/01/06 16,092
206535 이사온 원룸에 모래먼지 청소 잘되는 핸디청소기 추천해주세요~ 청소기 2013/01/06 1,728
206534 청담동 앨리스에서 서윤발, 한세...라고 이름 부르는거 어색하지.. 10 ... 2013/01/06 3,918
206533 이명박 퇴임 후 서울시의회에 고발되겠네요~ 11 점셋 2013/01/06 3,519
206532 설화수 제품 중 하나만 산다면? 추천부탁드려요 8 꿀피부 2013/01/06 3,711
206531 38세 노처녀,세상이 두려워요.. 20 두려움 2013/01/06 13,345
206530 좀 허접한 질문이지만.. 가방 선호도- 마크제이콥스 vs 구찌 .. 5 이와중에 2013/01/06 3,039
206529 태비길냥이 그리고 옆집 고양이 죠오지 2 gevali.. 2013/01/06 1,822
206528 손으로 빨래했어요. 11 오랫만 2013/01/06 3,074
206527 티몬에서 파는 갤럭시탭2 질문요 지금 2013/01/06 1,465
206526 이사하기 전 짐 버리기, 뭐가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10 아자! 2013/01/06 9,993
206525 굴은 상하면 비린내가 더 많이 나나요? 5 쓰리앰 2013/01/06 8,253
206524 다함께 차차차 카톡게임이요 2 스마트폰 게.. 2013/01/06 1,867
206523 요즘 빨래어떻게 하세요 5 빨래 2013/01/06 2,372
206522 갑작스런 로스쿨유학.. 16 이건무슨상황.. 2013/01/06 5,600
206521 30초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아이허브) 5 점점 2013/01/06 2,445
206520 촛불시위,천안함,부정선거의혹 그리고 사망 32 무서워 2013/01/06 4,042
206519 언니들~ 간식 선물할껀데 뭐가 좋을까요? 16 idea 2013/01/06 3,611
206518 인천공항 안에 성당 가보신분 성당 2013/01/06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