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비약을 먹어도..화장실을 못가는데..

고욕.. 조회수 : 5,816
작성일 : 2013-01-03 08:32:30

이거 관장해야겠죠?

 

변비가 원래 심한편이 아니었는데. 연말에

 

회식 몇번하고 나서,,도통 화장실을 못가요.

 

그러다보니 뭘 조금만 먹어도 신물이 나고. 배에 가스만 빵빵하고..

 

그거 지나고 나면 배는 또 고프고..

 

변비약을 먹어도 가스만 조금 배출되고.. 도통 제대로 된 화장실을 못가고 있는데.

 

어째야 할지.. 참 힘드네요.

IP : 203.142.xxx.2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3 8:35 AM (59.86.xxx.85)

    관장하세요 그게 빨라요
    그리고 평소에도 변비끼가 있으면 해독쥬스나 야채즙 꾸준히 드세요 변비안걸려요

  • 2. ....
    '13.1.3 8:36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고구마나 미역만 한사흘 드세요
    나오지말라고 막고있어도 뚫립니다

  • 3. 운동 하세요
    '13.1.3 8:55 AM (121.147.xxx.151)

    걷기 조깅 뭐든 한 시간씩만 해도 뚫립니다.

    그리고 윗 분 말씀처럼 한 끼니는 고구마 식사하시고

    요구르트 먹고 바나나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관장이나 해독쥬스 야채즙은 평생 먹을 거 아니면 사양하시고

    꼭 운동이나 식습관을 고치세요.

  • 4. ...
    '13.1.3 9:22 AM (220.72.xxx.168)

    일단 지금은 관장을 해야할 때예요.
    끝에 마개같이 딱딱해진 것이 막고 있기 때문에 뭔가 자꾸 먹어봐야 못나와요.
    지금은 우선 관장하세요.

  • 5. 음식이문제
    '13.1.3 9:30 AM (119.64.xxx.91)

    회식때 술, 고기같은 동물성음식, 밀가루음식 쌀밥등,,
    섬유질없는 음식들 많이 드셨나봐요.

    신물나고 배에 가스차는이유도 그런이유일 거에요.


    전 고기먹으면 고기의 몇배의 채소를 먹습니다.
    연말에 삼겹살먹을때도 생배추를 얼마나 먹었는지 ,,
    담날 화장실을 세번이나 ㅡ,.ㅡ

    급한대로 관장하시고.,
    다음부터 고기드실땐 채소를 몇곱절로 드세요.
    속이 위장부터 대장에 이르기까지 정말정말 편안합니다요..

  • 6. ...
    '13.1.3 9:53 AM (182.219.xxx.48)

    따끈한 물을 집중적으로 드셔보세요.
    전 운동도 식이요법도 썩 효과를 못보는 사람인데, 따끈한 물을 한컵씩 여러번 마시면 효과가 있었어요.

  • 7. ㅇㅇ
    '13.1.3 9:57 AM (222.107.xxx.79)

    고구마만 계속 드세요
    울애가 신생아때부터 항상 변비로 고생하는데 지금도 며칠씩 변을 못보면 자다가도 배가아파 일어나 울어요
    그럴땐 그냥 고구마만 먹이면 하루이틀뒤 변 보더라구요.. 꼭 변기가 막히긴 하지만-_-;;;
    유산균제, 요구르트, 푸룬쥬스 등 꾸준히 먹고 있지만 고구마만한게 없는듯..

  • 8. 우선
    '13.1.3 9:58 AM (175.114.xxx.5)

    과장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식이요법, 운동, 따뜻한 물 모두 해도 안 듣는 사람인데, 아직도 관장은 해 본 적 없지만,,,한 잠 따뜻한 방에서 주무셔 보셔요. 스트레스없이 그리고 일어나자 마자 물을 한 컵 마시고, 달달한 것을 한 번 드셔 보세요. 저는 그래서 한 번 성공한 적 있어요.

  • 9. 지니
    '13.1.3 9:59 AM (61.253.xxx.85)

    야콘드세요. 고구마, 바나나도 좋지만 야콘은 직방입니다. 많이 드시면 설사해요.ㅠㅠ

  • 10. 다시마
    '13.1.3 10:42 AM (222.106.xxx.69)

    변비에는 다시마가 최고이거같습니다

  • 11. ...
    '13.1.3 11:02 AM (180.228.xxx.117)

    다시마는 어떻게 해서 먹나요?
    끓여서 국물을 마셔야 되나요?

  • 12. 원글
    '13.1.3 11:04 AM (203.142.xxx.231)

    조언들 감사드려요.. 연말에 부부동반으로 남편회사에서 강남의 아주 유명한 중국음식점에서 코스로 저녁을 먹었는데. 그 이후로 이러네요..양으로 많이 먹진않았는데..
    이래저래 평소에 먹던걸 먹어야지..싶네요.. 어쨌건 조언해주신데로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 13. ...
    '13.1.3 11:19 AM (180.228.xxx.117)

    변비는 생기기 전에 미리 막아야 돼요.
    변비라고 할려면 이미 며칠간 못 내 보냈다는 결론인데..이렇게 방치하지 말고
    애초에 변비가안 생기게 해야죠.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사과 빨갛게 잘 익은 것을 껍질 벗기지말고 잘 씻기만해서 한개를 다 드세요.
    사과 먹기전에는 물도 마시지 말고 맨 처음 사과를 먹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위와 장이 정신이 버쩍 들고 깜짝 놀라 장 속의 거시기를 마치 경쟁하듯이 밖으로
    쏟아 내게 됩니다. 매일 이렇게 새벽 공복에 사과 큼지막한 것 한개씩만 때려줘도
    변비는 모르시게 됩니다.

  • 14. ...
    '13.1.3 11:23 AM (180.228.xxx.117)

    아참~
    새벽에 사과 두 개는 드시지 마세요.
    딱 한개만 드세요.
    만약 두 개를 드시면 오늘 분 거시기 뿐만 아니라 내일 모레치 거시기까지 오늘 내보내느라
    약간 혼란과 차질이 생깁니다.

  • 15. ...
    '13.1.3 5:30 PM (222.109.xxx.40)

    변 못 보신지 일주일 넘었으면 병원 가서 대장 검사 받아 보세요.

  • 16. 천년세월
    '18.6.25 7:10 PM (110.70.xxx.179)

    사과가 정말 효과가 그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909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상가? 6 가고 싶어요.. 2013/01/03 2,352
201908 뽁뽁이가 문풍지에요? 4 ㄴㄴ 2013/01/03 850
201907 식사후에 유난히 배에서 소리가 나요 3 꼬로록 2013/01/03 7,296
201906 아이 손톱밑 피부가 자꾸 벗겨져요 3 아기사랑 2013/01/03 3,970
201905 헌재 “선거비용 보전 목적 금품, 처벌대상 아니다” 6 나루터 2013/01/03 979
201904 맛있는 콩나물국 끓이기 성공 (후기) 13 별눈 2013/01/03 6,405
201903 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5 세우실 2013/01/03 720
201902 타싸이트에서도 부정선거 관련 이슈되서 글 올라오나요? 6 부정선거 2013/01/03 979
201901 변비약을 먹어도..화장실을 못가는데.. 15 고욕.. 2013/01/03 5,816
201900 (끌올) 망치부인 석방을 요구하는 아고라 서명 1 망부님 2013/01/03 491
201899 남편의 희한한 능력 10 2013/01/03 3,061
201898 괌 자유여행 다녀오신 분들 좋았던 곳 있으세요?? 8 괌여행 2013/01/03 2,249
201897 막장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최선정문제-아동문제질문 8 잔잔한4월에.. 2013/01/03 1,726
201896 연말정산 카드에 관련된 질문이에요 2 알뜰하게 2013/01/03 561
201895 이 게시판에도 툭하면 그깟 경비원 당장 자른다는 분들 계시죠? 9 생각이 없어.. 2013/01/03 3,168
201894 가계부 쓸 때요... (질문입니다) 살림초보 2013/01/03 547
201893 안상수 씨가 부정선거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전자개표는 개표 아니.. 7 옳으신 말씀.. 2013/01/03 2,476
201892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7 ㅠㅠ 2013/01/03 1,536
201891 아이리스 제작자 조현길 대표 자살소식 들으셨나요? 1 오늘도웃는다.. 2013/01/03 5,248
201890 장터에 판매해도 될까 싶어서요 2 질문 2013/01/03 1,923
201889 엄마가 아들이랑 몇살까지 같이 목욕할 수 있나요? 7 들꽃이다 2013/01/03 4,689
201888 구로쪽 교회 추천해주세요 2 후라이 2013/01/03 550
201887 쌍꺼풀 수술요.. 고민만 십수년이 넘었어요 ㅎㅎㅎ 6 라인 2013/01/03 2,258
201886 아기 수면훈련시키는 것 좀 도와주세요 (선배님들의 조언절실합니다.. 15 꽃사슴맘 2013/01/03 2,171
201885 노통님 나오셨는데 꿈해몽 가능할까요? 2 꿈해몽 2013/01/03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