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역전의 여왕을 봤어요 ^^

구본앓이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3-01-02 16:36:13

주말에 청담동 앨리스를 안하니 너무 허전해서

여기 82분들이  추천하신 역전의 여왕을 5일만에 다 봤어요

애 잠들면 무섭게  거실에 나와 리모콘 들고  몰입했지요

10부 이상 연장을 해서  구본부장과 어머니와의 스토리가  많이 늘어지고 식상하긴 했지만

이 드라마는  박시후를 위한 드라마네요 ^^

중반 이후로 정준호는 완전 조연처럼 빠지더라구요

황태희에  빙의되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ㅋㅋ

넝쿨당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김남주가 연기를 참 맛깔나게 잘하긴하네요

그리고 드라마를 챙겨보는 편이 아닌데 

박시후 출연작 또 뭐 볼게 있나 찾아보고 있어요

저처럼 늦게 박시후에 빠지신 분들 역전의 여왕 꼭 보세요   ^^

달달하고 슬픈 로맨스 드라마로 추천해요

IP : 115.139.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 4:41 PM (118.219.xxx.44)

    슬픈 류는 아니지만
    전 박시후 매력을 검사프린세스에서
    발견했어요

  • 2. ..
    '13.1.2 4:47 PM (118.32.xxx.169)

    박시후요.
    검프가 진리에요.
    검프 서변은 정말 전무후무한 매력캐릭터임
    전 열번넘게돌려봤어요.

    근데 박시후는 항상 그 캐릭이에요
    청앨이나 역전이나 똑같은 캐릭같음요

  • 3. 호호
    '13.1.2 4:52 PM (112.155.xxx.23)

    공주의 남자 꼭 보세요. 웰메이드 드라마에요.

  • 4. ...
    '13.1.2 5:32 PM (124.54.xxx.201)

    박시후 드라마 중 갑은
    검사프린세스
    입니다.

    여력이 있으시면
    배두나와 함께 나왔던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도 있습니다.

  • 5. 꾸지뽕나무
    '13.1.2 5:33 PM (110.70.xxx.148)

    저도 박시후 잘모르다 청담동 보고
    오호라~~하고
    대선 힐링용 돈주고ㅜㅜ
    검사프린세스 다 봤어요~~~
    그리고 박시후가 더 더 좋아졌는데...
    공남이랑 역전의여왕도 위시리스트입니다~~~

  • 6. 오옷
    '13.1.2 5:55 PM (223.62.xxx.147)

    혹시 얼마전 달달하고 코믹한 드라마 추천요정하신분인가요?
    제가 댓글에서 역전의여왕 추천했었는데 ^^

    달달하고 슬픈드라마 공주의남자 를 보셔야죠.

    글고 박시후에게 빠지셨다면 검사프린세스도 꼭 보세요

    전 작년에 공주의남자보고 박시후에게 빠져서 전작 다 훑고 다니는중 ^^

  • 7. 빛의나라
    '13.1.2 7:53 PM (1.217.xxx.51)

    공주의 남자, 검사 프린세스 추천!!

  • 8. ...
    '13.1.2 8:16 PM (36.39.xxx.129)

    저 작년에 공주의 남자로 박시후 처음 알고 그의 전작들 다 찾아봤습니다. 역전의 여왕은 여주랑 너무 안어울리는 것 같아 박시후 편집본으로만 보았고 검사 프린세스도 보았고... 요즘, 청담동 앨리스도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저는 박시후 드라마 중 '가문의 영광' 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실 그런 드라마가 있었는 줄도 몰랐는데, 그야말로 며칠 밤을 새면서 보았습니다. 검사프린세스의 서변도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저에게는 가문의 영광의 강석이가 가장 애정이 가는 인물입니다. 지금보다 연기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겠지만 드라마 자체도 좋았고, 배역의 매력, 상대역과의 케미, 드라마 속의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도 다 좋아서 시간만 된다면 한번쯤 더 보고 싶네요. '가문의 영광' 추천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28 지방에 있는 사돈총각 결혼식... 축의금과 방문 여부? 2 형님 2013/01/11 3,209
206127 다기셋트 동생 2013/01/11 430
206126 국민연금 납부 거부 운동이라도... 6 에잉 2013/01/11 1,744
206125 서울시 '시장활성화' 말뿐. 대형마트서 20억대 물품구매 7 박원순바빠요.. 2013/01/11 850
206124 주민번호 공개 4 보험 2013/01/11 1,726
206123 집에서 다들 하고 계세요? 6 브라 2013/01/11 1,532
206122 집마련은 남자가 하는게 정상인가요?? 38 시민만세 2013/01/11 3,004
206121 이명박 퇴임전 자신에게 셀프훈장? 4 이계덕/촛불.. 2013/01/11 1,148
206120 인수위 가스 전기 독과점 해체 검토 16 ㅡㅡ 2013/01/11 1,649
206119 이분 블로그?? 홈피 아시는분 계세요?? 6 조심스럽게... 2013/01/11 2,943
206118 코리아나 호텔안 유사성행위 영업여전 6 휴.. 2013/01/11 1,773
206117 3개월 정도 단기예금은 어디 하는 게 좋을까요? 1 이사자금 2013/01/11 5,245
206116 인터넷으로 이불살라고 하는데요 2013/01/11 345
206115 윤창중 “난 인수위 안 단독기자“ 4 세우실 2013/01/11 686
206114 남자들은 호감녀에게..왜 자신의 과거 연애이야기를 할까요? 5 남여 심리 2013/01/11 4,604
206113 일본어 어렵네요 이것 어떻게 번역을. 1 .. 2013/01/11 769
206112 고정비용이 많아 저축을 못하는 우리집 ㅜㅜㅜㅜㅜㅜ 13 월급루팡 2013/01/11 9,606
206111 영어 문장 질문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1 berrie.. 2013/01/11 506
206110 김장할때요..새우젓 어떤거 써야 하나요? 4 김장요 2013/01/11 1,139
206109 "발톱 때 만도 못한 만화가".. 1 이계덕/촛불.. 2013/01/11 720
206108 배냇저고리나 내복 기부할만한데? 12 ?? 2013/01/11 1,268
206107 주말에 산천어 축제 가려고 하는데 준비물을 뭘? 6 축제 2013/01/11 1,886
206106 노인 기초연금 재원 30%,,국민연금에서 충당 추진,젊은층 반발.. 36 쓰리고에피박.. 2013/01/11 3,148
206105 심수봉은 왜 혼자 아들을 키웠나요 3 ^^ 2013/01/11 3,978
206104 라식~라섹하신분 병원추천부탁 4 추천 2013/01/1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