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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못갔다고 숨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조회수 : 12,271
작성일 : 2012-12-31 21:08:09
요새 입시철이라 수시합격한애들이 꽤 많은데,

고3 엄마들끼리 모였는데 수시 합격한 자녀둔 분들이 꽤 됐었어요.

근데 어디갔냐는 물음에 다들 별로 좋지 않은 대학이라도 그냥 말해주는데

어떤 한 엄마는 유독 꽁꽁 숨기는거에요.

근데 그 엄마 성격이 평소에는 엄청 활발하고 말 엄청많은분인데

절대 말을 안해주는거에요

근데 무슨 스무고개하듯 '인서울이냐?' '남녀공학이냐?'이런 질문에는 대답해주고; (인서울이라고 하긴 하던데..)

솔직히 저게 더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이가 간 학교 말을 안하는게 자존심을 지키는거라 생각하는것 같던데..

오히려 그 모습이 더 웃겼거든요.

아이도 자기 엄마가 자기 다니는 대학을 말 못한다는걸 알면 얼마나 슬플지..

오히려 지방대 간 엄마는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듯이 '우리애는 강남대 붙었어~'이러는데 오히려 그렇게 쿨하니까

물어본 사람이 더 겸언쩍어서 깨갱하더라구요.

하여간, 요지는 아이 대학을 별로 못갔더라도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말하는게 훨씬 보기좋다는거에요.

우물쭈물하면서 빙빙돌려말하는게 더 웃겨보여요.
IP : 125.129.xxx.11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이
    '12.12.31 9:10 PM (119.204.xxx.197)

    더..훨씬더 웃겨보여요.

    얼마나 맘이 착자하면 그럴지..
    지인인데 그정도 이해도 못해주나요.

    자식일에 쿨하게 말할 사람 몇이나 된다고.
    .
    원글님 참 못됐네요.

  • 2. ......
    '12.12.31 9:10 PM (175.121.xxx.165)

    갔으면 그냥 갔구나.... 하면 될 것이지
    말하기 싫은걸..
    뭘 스무고개 씩이나

  • 3. 원글님
    '12.12.31 9:13 PM (218.38.xxx.203)

    고3엄마 되면 알듯 전 중2엄만데도 겁나는데 그엄마들 마음 어떻겠어요 에구

  • 4. ....
    '12.12.31 9:13 PM (203.226.xxx.27)

    상대방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데 꼬치꼬치 캐묻는게 더 이상 한데요?
    사람에 따라 자기가 중요시하는것도 다르고 나누고 싶은 정보?의 깊이도 다르고
    왜 나한테는 별내용아닌게 저사람에게는 가장 보이고 싶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해요?

  • 5. 이기적이심
    '12.12.31 9:14 PM (203.227.xxx.115)

    우물쭈물 말하면 사정이있나보다하고 넘기세요
    웃기기는요?
    원글님 심보가 않좋군요
    다 본인맘같지않아요

  • 6. ..
    '12.12.31 9:15 PM (203.100.xxx.141)

    찰거머리처럼 물어 보는 것도 예의가 아니죠.......깨갱 거릴 짓을 왜 하는지....???ㅎㅎㅎ

    진짜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새벽에도 이상한 사람 한 명 꼬이더니...

  • 7. ㅇㅇ
    '12.12.31 9:17 PM (175.120.xxx.104)

    스무고개하듯 꼬치꼬치 물어보는 아짐들이 민폐덩어리늘이지요. 쯪쯪..진짜 한심 합니다.끼리끼리 논다지만..그걸 이렇게 글로 또 쓰는 원글이도 완정 진상.

  • 8. ㅇㅇ
    '12.12.31 9:17 PM (211.237.xxx.204)

    난 도대체 알려주고 싶지 않은걸 알려고 드는 인간들 심리가 더 궁금하네요.
    남의 자녀 대학을 굳이 스무고개까지 해서 알아야 해요? 참내 ㅎㅎㅎ
    그러다 서울대 나오면 민망해서 어쩌려고 ㅉ

  • 9. 아이구
    '12.12.31 9:17 PM (119.67.xxx.66)

    원글님 참 철없어보이세요. 무에 그리 궁금하세요. 이시기가 지나면 다 알게 될 일인데. 자식일이라 마음아파 그러는걸텐데.
    원글님 나중에 그 입장되면 아실거에요. 그러지 말아요. 그렇게 집요하게 캐물을 이유가 있어요?? 부러워하거나 비웃거나 하시게요. 진짜 싫다.

  • 10. 참,,
    '12.12.31 9:19 PM (218.158.xxx.226)

    진상이다,,
    남의 자식일을 뭘 그렇게 물어요
    물어보고 나쁜데 갔으면 자기위안 삼으려고 그래요???
    자식일은 누구한테나 예민하고, 못했으면 숨기고 싶은거에요
    원글같은 진상 만나면
    정말 한대 후려치고 싶음.

  • 11. ...
    '12.12.31 9:21 PM (118.33.xxx.59)

    배려와 예의는 어디에 팔아드셨나...ㅉㅉ
    그런 개인적인걸 물어보는 인간들 참 천박스럽네요..그걸 또 뭐 열받는다고 여기에 글 올리는 원글님도 만만치 않구요

  • 12. ...
    '12.12.31 9:22 PM (112.171.xxx.126)

    뭐가 그리 웃기신지요?
    상대방이 별로 말하고 싶어 하지 않으면 그려러니 하며 넘어가는게 보통인데....

  • 13. 아직
    '12.12.31 9:22 PM (58.141.xxx.214)

    정시결과가 안 나왔으니 그런거겠죠
    평소 그 엄마가 자식자랑이 과했거나 밉상이었나 봅니다

  • 14. 오지랖
    '12.12.31 9:23 PM (1.241.xxx.35)

    저보고 하는 말씀 같네요.
    저도 우리아이 원하는 대학 못가서 지금 원글님이
    말하는 웃긴 엄마예요.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말하고 싶지않은 부분이 있는것이지
    제가 보니까 끝까지 알려고 캐묻는 엄마가 더 웃깁니다

  • 15. 어휴~
    '12.12.31 9:26 PM (183.102.xxx.52)

    한 번 물어봐서 말 안하면 말하기 싫은가보다 하면 되지.
    뭘 그렇게 꼬치꼬치 물어보는지.. 원글님이 더 웃기네요.

  • 16. 광수색시
    '12.12.31 9:28 PM (180.69.xxx.101)

    미친....

  • 17. 그집 아이
    '12.12.31 9:28 PM (211.176.xxx.111)

    시험 볼 때 찹쌀떡이라고 사주시고 물어보신 건가요?
    남의 일에 참 관심도 많으시네요.

    말하고싶지 않은거 굳이 알려고 하는 심리가 뭘지 참
    원글님도 누가 어느 대학 나왔냐고 하면
    우물쭈물하면서 빙빙 돌려말하는 게 더 웃겨보이니까
    시원하게 말씀하시면 되겠네요.

  • 18.
    '12.12.31 9:32 PM (14.52.xxx.60)

    스무고개하듯 집요하게 물어보는 사람이 더 웃긴데요
    그엄마 성격 좋네요
    이런 사람들을 웃는 낯으로 대하다니
    버럭하면 또 버럭한다고 웃기다할까봐 속으로 얼마나 눌렀을지
    진짜 눈치없는건 사람도 아니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19. ???
    '12.12.31 9:32 PM (112.104.xxx.58)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어느대학 갔는지는 알아서 뭐하시려고요?
    등록금이라도 보태주시려고 그러시는건가요?

  • 20. 수능마미
    '12.12.31 9:33 PM (116.121.xxx.49)

    우리아이도 이번에 수시로 대학갔습니다
    원하는대학이 아니라서 잠시 심난했지만.
    학교엄마들에게 합격여부 묻지않았습니다 미안해서요
    혹시나 우리아이만 합격했을까봐..
    나중에 자연스레 알게될일을 무에그리 억지로 ㅉㅉ

  • 21. 못된심보
    '12.12.31 9:34 PM (125.128.xxx.195)

    참 못된심보에 할 일이 없으신지
    원글님께 콧방귀 날려 봅니다!!' 흥
    철좀 드세요

  • 22. ..
    '12.12.31 9:41 PM (125.141.xxx.237)

    남의 자식 대학은 어디 갔는지 그런 거 뭐하러 물어보나요?
    남과 비교해보고 내 자식이 더 좋은 대학 갔으면 그걸로 자기 만족 하려고 물어보나요?
    아님, 대답하기 싫어하는 사람한테 기어코 캐물어서 대답 들었는데 자기 자식은 감히 꿈도 꿀 수 없는 곳에 갔다면 재수없고 잘난 척 한다고 뒤에서 욕이라도 해주고 싶어서 물어보나요?
    떠들어대고 싶은 사람은 옆에서 눈치 줘도 알아서 떠들어대겠지요. 말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내버려두면 그만 아닌가요?
    남의 사생활에 쓸데없는 관심 갖지 말고 자기들 사생활이나 충실히 했으면 좋겠네요.;

  • 23. 진짜...
    '12.12.31 9:46 PM (211.201.xxx.173)

    이런 진상엄마가 있기도 하네요. 스스로 진상인지 알지도 못하는...

  • 24. ...
    '12.12.31 9:48 PM (121.186.xxx.144)

    못났다

  • 25. 아주 그냥
    '12.12.31 9:55 PM (211.234.xxx.223)

    오지랖이 태평양이셔요 ㅎㅎㅎ
    그 애 대학가면

    취직했어?
    애인 있어?
    결혼 안해?
    애는 있어?
    딸은 꼭 있어야해
    아들은 하나 있어야지
    셋은 뭣하러 낳았어?
    연봉이 얼마야?
    몇평 살아?
    어느 동네?

    아주 그냥 일평생 오지랖 떨어댈 레파토리 징글징글

  • 26. 전에
    '12.12.31 9:58 PM (118.216.xxx.135)

    그런 농담 있지 않았나요?

    애 대학 어디갔는지 물으면 '구속'
    취직했는지 물으면 '무기징역'
    결혼해 잘 사는지 물으면 '사형'이라고...

    그냥 냅두세요. 속이 속이 아니니 말하기 싫은게지요. 누군들 좋은대학 안보내고 싶은가요?
    또 요새 공부 대충해선 인서울도 못해요.

    제 주변엔 다 예의가 바른지 너무 안물어봐서 입이 근질거리던데...;;; (간신히 인서울했지만 자랑스러워서...ㅎㅎ)

  • 27. 어, 그거.....
    '12.12.31 10:03 PM (1.244.xxx.166)

    입시생 부모에게 물어보면, 쥐도새도 모르게 조용히 끌려간다는 사안이라는거 다 아시잖아요...

  • 28. 이 글만 보면 좋은 얘기 안나와요.
    '12.12.31 10:06 PM (122.38.xxx.218)

    상대가 얘기 안하려는 부분에 대해
    상대 기분은 상관없이
    원글님 기준에 맞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게 좋아 보인다구요?
    언제부터 원글님 생각이 기준이 됐나요?

  • 29.
    '12.12.31 10:06 PM (218.158.xxx.226)

    이 욕을 먹으면서도 원글 안지우고 있는거보니
    낚시인가 보네요
    아님 그 말안하고 있었다는 엄마가 쓴글이거나.

  • 30. ㅉㅉ
    '12.12.31 10:15 PM (122.37.xxx.2)

    세상에 웃기는 일도 많군요.
    말하고 싶지 않은 분들좀 내벼려 두세요 제발...
    왜 모든것을 알려야 하는지..

  • 31. ....
    '12.12.31 10:33 PM (114.207.xxx.71)

    저도 이런 분 하나 알아요.
    지금 자녀가 대학 4학년인데도 어느 학교 다니는지 말을 안해요.
    서로 안지는 3년째...

    더 웃긴게 대학도 말해 주지 않으면서 4학년이니 중신 서래요....
    학벌을 알아야 맞는 상대를 권하든지 말든지 하지 않겠냐니...
    자기 남편(의사임) 직업이면 딸이 어디 다니든 괜찮지 않냐며... 얼굴만 보면 중신서랍니다.

    자식에 대한 자격지심과 남편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한껏 교차되는 모습을 보고 잠시 어안이 벙벙~~~

  • 32. ㅠㅠ
    '12.12.31 10:40 PM (119.148.xxx.153)

    저는 님이 더 웃기네요. .

  • 33. 쓸개코
    '12.12.31 11:04 PM (122.36.xxx.111)

    읽다 이상해서 아이피를 보니 역시 댁이었군요!
    모범생에 열등감 가진..

  • 34. ㅁㅁ
    '12.12.31 11:12 PM (211.36.xxx.170)

    이제 질문은 그만~ 언제 결혼해? 애 안낳니?그다음쭉ᆢ
    걍 쫌 내비둡시다 각자 살기도 바쁠텐데 뭔 쓸데없는 관심은ᆢ쯧ᆢ와일드오지랖 스톱!

  • 35. 아휴
    '12.12.31 11:24 PM (112.150.xxx.146)

    못되처먹었다ㅠㅠ

  • 36. 원글님 아이도
    '12.12.31 11:26 PM (221.149.xxx.174)

    자기 엄마가 이러고 다니는거 알면 얼마나 슬플지.... 말하기 싫어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 주면 안되나요?

  • 37. .ㅇ...
    '12.12.31 11:59 PM (116.37.xxx.204)

    재수할 수도 있지요. 그걸 일일이 말할 필요는 없는거고요.
    저는 깨놓는 쪽에 속합니다만 남의 일은 궁금해하지 말자가 원칙입니다. 그가 말한다면 그런가보다합니다.

  • 38. 푸하하
    '13.1.1 12:11 AM (175.116.xxx.32)

    이런 떠벌이인거 아니까 그랬나보지...

  • 39. ㅋㅋ
    '13.1.1 12:12 AM (124.5.xxx.155)

    연말연초를 욕먹으며 시작
    댁이 하고싶은 얘기 해봐요
    당신새낀 어디붙었어요??
    자랑해봐여

  • 40. 그거
    '13.1.1 12:30 AM (14.52.xxx.59)

    물으면 삼족 멸한다는 말은 아시는지요

  • 41. ok
    '13.1.1 12:51 AM (14.52.xxx.75)

    잔인하네요. 꼭 입으로 하는말을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지..
    그 저급한 호기심들..
    욕나온다 진짜..
    왜요. 듣고 위안이라도 해주게?

  • 42. 근데
    '13.1.1 2:37 AM (112.149.xxx.61)

    원글님 말씀도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당사자가 별로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이 더 무례한거에요
    상대가 불편해하면 거기서 멈추고 화제를 돌리는 센스정도는 갖추심이

  • 43. ccccc
    '13.1.1 2:45 AM (175.125.xxx.38)

    아아아아악....아이피부터 보는 거였는데 역시 그 주기적으로 와서 헛소리하는 ㅁㅊㄴ이구나.-_-

  • 44. ,,,
    '13.1.1 4:36 AM (119.71.xxx.179)

    학벌물어보면 대답도 못할거면서 ㅋ 원글님 학벌이 궁금해요 ㅋ

  • 45. 뭐 이런 빙딱이
    '13.1.1 8:40 AM (61.98.xxx.234)

    말하고싶지않은 사람,,캐는 이유는 뭔지? 고3 엄마들한테,,애 대학 어디 갔냐 묻는거,아닌거,매너인거 모르나,,,,이런 빙신이,있어서,맘에,상처 받는 사람들 생긴다네,,,지 잘낫다고 글을 다 쓰네,,에라이,,또라이,,내가,,욕 쓰는 사람 이해 안됐는데,,이글을 읽고 욕이,,저절로 나오네,,엄마들 스스로 말하면 듣고 아니면,묻지 말아야 하거늘,,,,

  • 46. 심보좀
    '13.1.1 8:55 AM (218.48.xxx.66)

    곱게 쓰세요. 모 이런 삥딱같은게 다 있나하고 아침부터 열받네요....222

  • 47. 참나
    '13.1.1 9:44 AM (101.160.xxx.167)

    남의 자식일에 뭐 그리 궁금해요? 말 하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 왜 그러세요???

    한국에 저런 엄마들 은근 참 많아요. 이상해요.

  • 48. 예전에
    '13.1.1 10:31 AM (59.15.xxx.78)

    알던 한 사람이 떠오르네요.
    참 별볼이 없이 살던 아줌마였는데
    모이기만 하면 남의 집 애들 대학 어디갔나며
    호구조사 하고 집이 전세인지 자가인지 몇 평인지 궁금해하던
    객관적으로 참 별볼일 없던 초라했던 한 사람이요.
    주변 사람들이 다 치를 떨고 멀리 했는데 그사람 왜 그리 자기를 싫어했는지도 모르는
    참으로 뇌가 청순했던 한 사람이 생각나네요.

  • 49. 말하기 싫다는데
    '13.1.1 11:13 AM (125.180.xxx.204)

    왜 물어요?????
    이런 인간들이 더 싫다는!!!

  • 50. ..
    '13.1.1 12:25 PM (118.217.xxx.140)

    님이 더 웃겨요. 아시겠지만.

  • 51. 님이...
    '13.1.1 1:26 PM (121.144.xxx.218)

    더 웃기는건 아시죠. 대학 어디 가냐는 말은 금지어인거 모르나요?
    자기가 말하기전에 물어보는거 아니예요.
    저도 저희 큰시누 이번에 대학 수능 쳣는데 아예 물어볼 생각도 안하고 잇어요.
    좋은데 가면 안물어봐도 얘기하겠죠.
    얘기 안하면 그냥 별론갑다 생각하고 모른척하는게 맞는겁니다.

  • 52. 원글 참..진상이다
    '13.1.1 1:33 PM (119.197.xxx.74)

    뭔 굳이 밝히지 않으려는걸 자존심운운해가며 이게 욕할일인가요?

    참나 내가 내입갖고 말안하겠다는데 그걸 굳이 안밝힌다고 욕하는 원글이 찌질에 진상입니다요~ ㅉㅉ

  • 53. 익명이
    '13.1.1 2:13 PM (211.197.xxx.79)

    좀 오래전에 들은 얘긴데요.
    너네 아이 수능 잘쳤어라고 물으면 500만원,
    어느대학교 무슨과 갔어라고 물으면 1000만원 내고
    물어봐야 한다던데요. 저는 아는 사람이 물어보길래 500만원 깍아줄까
    라고 했네요 ㅎㅎ

  • 54. ..
    '13.1.1 2:28 PM (121.144.xxx.247)

    우리 아들 학교서 전교권성적인데 수시 모두 광탈했어요.
    지보다 못한 아이들 좋은대학 붙은거 보니 너무 속상한거예요.
    모임에 갔는데 그런거 물어보면 그다지 말안하고싶을것 같아요.

  • 55. ...
    '13.1.1 3:14 PM (222.109.xxx.40)

    십년전에 아이 대학 입학 시킨 아줌마인데 그때도 형제간에도
    먼저 못 물어 봤어요. 내가 조카에게 관심 있어도
    형제에게 혹시 상처 줄까봐 조심 조심, 자기가 먼저 말하면 희망하던 대학
    입학하면 같이 기뻐하고 기대 이하인 대학 입학하면 같이 마음 아파 하고요.
    먼저 물어 봤다니 원글님 용기가 대단하네요.
    예의에 어긋나신 행동이예요.

  • 56. ㅇㅇ
    '13.1.1 3:33 PM (211.237.xxx.204)

    IP : 125.129.xxx.118
    세딸이 노처녀라는둥
    뚱녀가 남자 밝힌다는둥
    공부 못하는 애가 어쨌다는둥
    분란거리 만드는 인간임
    딸 치다가 심심하면 한번씩 싸지르는 놈임 ㅋ

  • 57. 제 친구도 있어요
    '13.1.1 3:39 PM (175.200.xxx.76)

    원글님 같은 분이. 본인은 관심이며 친해지려면 모든 걸 다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 친구와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고문받는 느낌입니다.

  • 58. 원글님 아이는 어느 대학 갔습니까?
    '13.1.1 3:42 PM (175.200.xxx.76)

    자랑하세요.

  • 59. 원글님
    '13.1.1 4:03 PM (211.172.xxx.221)

    상당히 웃기신듯..

    나이를 먹은 만큼 먹은 분이신 것 같은데, 그런 눈치도 없나요??

    사회 생활 하기 힘드시겠네요.

    그렇게 세상이 님 생각하는대로 돌아가야하나요?

    말 안하면 하기 싫은가보다 생각하면 되지 그게 힘들어요?

    세상을 돌고 돌아요. 님도 똑같은 경험 하실거니까

    그 때 왜 그 분이 말 안했는지 그 기분을 느끼시겠죠.

  • 60. ...
    '13.1.1 5:37 PM (220.76.xxx.70)

    IP : 125.129.xxx.118

  • 61. ..
    '13.1.1 5:56 PM (59.0.xxx.43)

    난 125.129.118 님이 여태껏 남자인줄알았네
    어찌나 사이코글을 많이쓰기에 당연 남자인줄 알았지(남자분들께죄송)
    고3아이까지 있으면 그래도 인생 살만큼 산사람인데
    왜그리 생각들이 짧으신가요 네???

  • 62. 너나 잘하세요~
    '13.1.1 7:36 PM (119.64.xxx.151)

    제 목 : 안철수 여우중의 상 여우인것 같아요 IP : 125.129.xxx.118


    흠'12.8.2 10:22 PM (125.129.xxx.118)

    자살한 뇌물현은 지옥에서 발톱뽑기는 벌을 받고있는 중인데 만난다고 해도 회포 풀 기회는 없을듯

  • 63. 분란즐기는낚시꾼
    '13.1.1 7:39 PM (119.64.xxx.151)

    서울에 슬럼가 동네가 어디어디 있죠?
    슬럼가 탐방하려는데요, 어느동네가 유명한가요?
    IP : 125.129.xxx.118

  • 64. 최고의 진상
    '13.1.1 8:50 PM (119.70.xxx.81)

    고3수험생을 둔 학부모에게 원글님은 최고의 진상입니다.
    완전 극상.
    묻지도 않고 아는척도 않는게 상식이죠.
    그쪽에서 먼저 말하기전에는요.
    제 주위에도 그런사람 한명있는데
    다시 보기도 싫던데요.

  • 65. ...
    '13.1.1 9:04 PM (175.205.xxx.172)

    125.129님 한살 더잡수셨으니 이제 이런 헛소리는
    그만하세요
    자식가진 사람은 입찬소리하는거 아니라던데
    아이가 우열반중에 열반이됐다고 기분안좋다는글 전교 1등이 싸가지 없다는글등등 님이 그동안 올린글로
    미루어볼때 이런글 진짜 등신인증하는거 같거든요
    이럴 시간있으면 딸데리고 슬럼가 탐방이나 하시던가요

  • 66. ㄴㅇㄴ
    '13.1.1 9:09 PM (76.252.xxx.89)

    이 시대의 금지어

    대학 어디 갔어?
    어디 취직했어?
    왜 결혼 안 해 라고 합니다. 참, 궁금하긴하죠~~ 잉

    벌금까지 있는 줄은 오늘 알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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