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앞으로 새해부터
싸우지 말자고 하며 속옷 선물세트를 사왓네요
생일도 모르는 사람이 선물해준거라 고맙긴한데
가격을 물어보니 팬티브라를 동네 작은 비와씨 대리점서 최고비싼거를 달라고 해서 6만원
짜리를 카드로 긁어 사왔는데 .. 에휴 정말 왜 기쁘지 않고 짜증이; 날까요
그냥 입어야 되는지 아님 남편몰래 비슷한걸로 교환하고 싶은맘이 굴뚝같은건 왤까요?
돈도 없는데 카드값이 싸여가는 이느낌 지금 속옷세트 째려보며 글쓰네요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