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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이경규씨 넘~~~~ 좋아요.

^^* 조회수 : 3,660
작성일 : 2012-12-31 10:19:35

버럭 해도 따스한 마음이 느껴져요.

그리고 그 나이까지 왈성한 활동.. 최고의 자리에 있다는것도 대단하구요.

여튼 넘~~~ 좋아해요.

대상은 못 받았지만..최고 최고~~~

 

 

IP : 115.90.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31 10:27 AM (14.63.xxx.22)

    학생 때부터 이경규 팬카페 가입하고..

  • 2. 저도요
    '12.12.31 10:29 AM (122.37.xxx.113)

    ㅋㅋㅋ 전 그 버럭버럭하는 게 넘 재밌어요 ㅋㅋㅋ
    떼거리로 안 나오고 혼자서도 관객들 들었다 놨다할수 있는 감각 정말 사랑함.
    승승장구 이경규 편 레전드인듯 ㅋㅋ

  • 3.
    '12.12.31 10:38 AM (110.70.xxx.60)

    어제 김상중씨와 대화할때도 완전 예능감 충만하시고 순발력 대단하세요.
    저도 이경규씨 엠비씨 처음나올때부터 완전 팬이였어요

  • 4. 잠깐
    '12.12.31 10:42 AM (124.54.xxx.45)

    붕어빵 아이들 수상하는 거 잠깐 봤는데 경규옹이 지웅이(?)한테 용돈 쥐어주는 것보고 빵 터졌어요.ㅋ

  • 5. 버럭버럭
    '12.12.31 10:47 AM (121.186.xxx.147)

    전 너무너무 싫어요
    감정조절 제대로 못해 툭하면
    버럭대며 난리를 치고
    감정 갈앉으면 온갖 화해제스츄어 취하며
    자기기분 이해 못해주는걸 못마땅해 하는
    그런 사람과 가족으로 살았어서 그런지
    나이많은 사람이 버럭대는것
    너무 힘들어서 못봐요

  • 6. 저도
    '12.12.31 10:52 AM (14.63.xxx.22)

    팬카페 다음에 있어요.
    예림양이 관리했었는데 안간지 오래되어서...

    성격이 어떻고 말고는 제 지인 될 일 없으니까 관심 없고요
    몽니 부리는 노인이 컨셉이건 실제건 간에
    그 나이에 황금 시간대 메인 진행자로 살아남을 정도로 감이 있다는 거, 재밌기도 하다는 거 그냥 그런 거 좋게 보고 있어요.

  • 7. 이경규
    '12.12.31 10:52 AM (118.32.xxx.169)

    새누리빠라 하던데...
    전에 남격에서도 김국진이랑 다투지 않앗나요..
    그때 이경규 욕 많이 먹었어요.

    좀 거만하고 별루라고 다들 싫어하는데
    팬도잇네여

  • 8. 여기다 물어보고
    '12.12.31 11:03 AM (58.143.xxx.120)

    좋아해도 해야할듯
    뚜껑열립니다

  • 9. 이경규 얘기에
    '12.12.31 11:07 AM (203.125.xxx.162)

    로긴까지 하네요. ㅎㅎㅎ

    저 이경규 오랜 팬이예요. 중학교때부터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에 이경규가 나오면 얼마나 재밌던지..
    어느 프로그램이나 나오면 정말 정말 사람 뒤집어 질정도로 무지하게 재밌는 사람이죠.
    심지어 옛날에 무도에서 아하 게임할때 이경규 나왔을때는.. 정말 다운 받아서 몇년 소장하기까지 했죠.
    볼때마다 눈물을 흘리면서 웃었구요.

    근데 그렇게 재밌는 사람이 가끔 토크쇼 같은데에서 주위사람들이 나와서 증언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주위 사람들한테 민심을 못얻었더라구요. 별로 이경규 좋아하는 사람 없는거 같고..
    저위에 몇몇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피디들 작가들 안좋아한다는 증언도 많이 쏟아지고..

    그래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제가 결정적으로 아, 이사람 정말 카메라 앞이랑 뒤랑 많이 다른가부다.
    실제 성격은 진짜로 인간성이 별루인가보다..하고 탁 깨닫게 된 계기가 최근 힐링캠프에 정형돈이 나왔을때였어요. 김용만이 나왔을때도 그랬지만..
    벌써부터 이경규가 자기 본성을 형돈이가 지나치게 까발릴까봐 좀 껄끄러워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몇개의 에피소드는.. 이사람 극도로 이기적이고 주윗사람 안챙기고.. 그런 사람이구나.. 라고 저절로 알게 되더라구요.
    방송 생활 오래하다보니.. 자연인 이경규랑 방송인 이경규를 철저히 분리 시키는데 한계가 온것 같아요.
    자연인 이경규가 조금씩 조금씩 들통나고 있는거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인 이경규는.. 정말.. 센스도 그런 센스가... 진짜로 타고난 코미디언이라고 믿어요. 아직도 방송인 이경규는 제가 젤로 좋아하는 연예인 중에 하나구요.
    주윗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건.. 그정도로 오래가는거 하나는 참 대단한 일인것 같구요.

    인정할껀 인정하자구요. 그사람 정치성향을 떠나서. (정치성향 알고보고 골때렸던 연예인이 한둘인가요..).
    저도 이경규.. 정말 기가막히게 뛰어난 개그맨/코미디언이라고 생각해요. 엄청난 팬이구요.

  • 10. ,,,,,
    '12.12.31 11:52 AM (121.155.xxx.195)

    연예인도 편가르고,,,,,

    정치적 입장이 같아야 좋아하니,,,,,,,

    피곤한 대한민국,,,,,,82자게의 특성이긴 하죠

  • 11. ...
    '12.12.31 12:06 PM (121.144.xxx.151)

    여기 몇몇 사람들,
    정치성향만 다르면 사람하나 보내는거 일도 아님.
    모략하는데 도가 튼것 같음.
    저런 말 다 믿지 마시길,
    활약하는 곳도 mbc도 아니고,
    모함하려 든다면 신마저 가루로 낼 수 있는 거고;;;

    버럭성질이 있는게 가장 치명적 단점이지만
    저정도는 아님.
    개 잘 기르는거 같고, 유기견도 키운다는소리 들은것 같기도 하고
    동물좋아하는 사람치고 잔인한 사람 없죠.
    개들도 잘 따르더라구요.
    좀 예민한 성격에 감이 좋고 따뜻한 맘도 있는 편이고
    라면히트치고 기부도 하고
    저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함.

  • 12. 생각나는데
    '12.12.31 12:18 PM (121.144.xxx.151)

    예전에 구라가 그런말 한 적 있음.
    자기는 뭣도 뭣도 없는 바닥신세인데도
    이경규가 전혀 태클없이 그냥 받아주더라고;;
    어떤 텃세를 부리지 않아서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더군요.
    다른사람들은 견제가 심하다던가 그런말 한 적있음.

    아이템이나 될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은 아주 탁월하다고 생각함.

  • 13. 인성과 능력은 별개
    '12.12.31 12:32 PM (1.238.xxx.44)

    인 전형적인 사람이지요.
    타고난 인성은 별로인데,코미디에 관한 자기가 하고자 하는분야에 관한 (영화제작도 꾸준히)
    열정은 남다르다고 봐요.후배건 선배건 주위에 능력이 보이면 과감하게 별 터치 안호고 이끌어내는데,
    자기기준에 안맞는 사람이면 순간 감정 못참는 사람이거지요.

    그렇다고 뒷심이 강해서 끝까지 미워하고 아주 못되게 구는 사람은 아닌듯 해요.
    동료들,같이활동했었던 이봉원이나 코미디언들하고 사이는 아주 안좋더라요.
    같은 프로에 절대로 안나오고 최양락 같이 좀 말랑한 사람하고 어이..천재 하며 서로 존중해주는데
    그 거리가엄청 멀어보여요.그럼에도 지금까지 한결같이 그자리를 고수하며 새아이템 발바르게 적응하고
    지켜가는거 보면 대단하다 싶지만, 자신은 엄청 외로울거에요.
    동료들,후배들까지 경계하고 어려워하고 원망하는 구석들이 많으니....
    이분 자신은..강한 성격의 개그맨들하고 잘 어울리나 봅니다. 강호동,김구라..강자앞에서 누그러지는...
    정형돈,김용만같은 인간적이고 좀 물렁한 캐릭은 상처 받을거고,원래 말랑한 이윤석은
    그에 맞게 찰지게 달라 붙는거고....
    힐링에서도 김제동한테 말하는거보면 필요해서 끌고 있는거지 타박 엄청 하잖아요.

  • 14. 준워니
    '12.12.31 1:06 PM (112.145.xxx.76)

    바로 윗 분이 정확하네요. 강호동 김구라 이경규 전부 다 싫어요. 그런 타입 싫어요, 불편하고.
    그렇게 하나로 카테고라이즈 할 수 있겠군요. 저도 제가 왜 싫은가 싶었더니...

  • 15. 저도 좋아요.
    '12.12.31 1:54 PM (125.135.xxx.131)

    어떻게 일개 개그맨에서 그렇게 그 분야에서 존경받는 위치가 되었는지 대단해 보여요.
    후배들이나 연예계에서 이경규 하면 다들 떨고 잘 보이려 노력하는 듯한 느낌?
    그런 영향력을 어떻게 갖추게 됐는지 신기할 따름이죠.
    물론 웃기고 국민들을 웃고 울게 만든 프로도 많이 만들었죠.
    가끔 이정용 같은 후배 너무 몰아 세우는 거 같을 땐 왜 저러나 싶을 때도 있지만..
    한 개그맨에서 그 만큼 당당한 위치를 매김한 게 좋아 보여요.

  • 16. 이경규
    '12.12.31 5:55 PM (121.140.xxx.150)

    그의 재능은 높이 사지만

    김제동이나 붕어빵에서 믿음이아빠?등등.. 왜그렇게 갈구는지

    보면서 왜저럴까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이경규씨 보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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