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매장에서 제품을 사면 담아 주는 르크루제 종이 쇼핑백이 정말 8천원인가요?
토요일에 현대백화점 킨**점에서 머그 세트를 사면서 쇼핑백이 좀 작길래 봉투 2개에 나눠 담아달랬더니, 매장 직원분이 종이백이 8천원짜리라 안 된다고...
그래서 그냥 종이봉투인데 8천원이나 하냐고 물었더니 냄비 무게를 견딜수 있는 특수처리? 뭐 그런 종이백이라 비싸다고 하시던데.....
일단 바빠서 그냥 집에 왔는데, 저녁내내 요리조리 아무리 뜯어 봐도 제 눈엔 그냥 오렌지색 종이봉투인데..;;
제가 모르는 르크루제 쇼핑백의 특수한 비밀을 아시는 분, 제게도 비밀을 공유해주세요;;
아, 그리고 르크루제 머그는 원래 자기 박스가 없나요?
머그 박스는 없냐고 물으니 선물 할 꺼냐 물어서 아니라고 했더니 박스는 따로 없다며 뽁뽁이에 돌돌 말아서 주던데, 원래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