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님들....연애초보여자 며칠후에 소개팅인데 좀 도와주세요ㅜㅜ

긴장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12-12-30 01:27:02
안녕하세요 82님들. 저는 20대 중반 여자인데요. 며칠후에 소개팅을 하 거든요. 연애를 한번 해보긴 했는데요. 소개팅 앞두고 소심하게도 매우 걱정이 되요. 지금 껏 소개팅을 세번 했었는데 창피하지만 세번 다 잘 안되었었어요. 저는 잘 웃고, 성격은 무난한 편인데 아마 제가 소개 팅에서 성공할 만큼 매력적이거나 이쁘지는 않아서 인 것 같아요. 저는 상대 남자분이 나름 괜찮았는데 연락도 없고 흐지부지 되고 에프터도 못받았으니..차인거죠.

아..그런데..그냥 편하게 생각하려고 해도 너무 긴장 이 되네요. 이번에는 친구가 주선해줘서 하게 되었는데요, 물어보니까 본인이 갑의 위치에서 남자를 고르고 퇴 짜놓고 이걸 많이 하신 여자분들은 상대적으로 소개 팅도 부담이 덜하다고 하던데. 저는... 그게 아니니. 소화도 잘 안되고 배도 아프고 괜히 불안하고. 신경 쓰면 항상 소화가 안되고 속이 쓰리는데 며칠 안남 아서인지 자꾸 몸에 증상이 나타나니 정말 웃기기도 하고 괴롭기도 하네요. 너무 못났다는 걸 알지만 잘 안되요.

잘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이다, 편하게 생각하고, 많 이 웃자. 자신감을 갖자. 이렇게 마음먹으려해도 자꾸 예전처럼 남자가 저를 보자마자 1초만에 김구 가 나라잃은 표정을 지을까봐 겁도 나고 그래요. 왜 그렇게 남자들은 표정을 못 숨기는지 ㅜㅜ 서글 플 따름입니다. 결혼 선배님들에게 조언 구하고 싶어서 두서없지만 글 올려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인드컨트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11.246.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초만에
    '12.12.30 1:33 A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그런 표정이.나오는건 태도나 화법문제가.아니라
    얼굴이 평범이하거나 심하게 비호감일때나 그렇지않나요?
    소개팅 해줄만한 사람이라면 호감가는 얼굴이실텐데 너무 위축되어 계신거같아요.
    외모와 상관없이 호감가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잘안되면 내짝이 아닌가보다 여기시면 됩니다.
    너무 고민하지마세요

  • 2. 긴장
    '12.12.30 1:37 AM (211.246.xxx.237)

    윗님..아마 제 외모때문 맞을거예요.
    성형은 제가 지금 돈을 모으는중이라서 당장은 좀 힘들어서 메컵과 옷으로 최대한 커버하려구 노력은해요. ..

  • 3. 남자
    '12.12.30 1:43 AM (119.66.xxx.13)

    글을 보면 굉장히 재밌으신 분 같은데요 ㅋㅋ (저 나라잃은 김구 표정, 이 표현을 되게 좋아함)
    소개팅이 원래 성공률이 낮아요. 연애 능력치 쌓는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나가세요.
    저도 3번째 소개팅에서도 까이고 자신감이 맨틀까지 들어갔었던 거 같은데, 계속 까이니까 더 이상 떨어질 자존심도 없고-_-;;
    그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레 스킬도 늘고 연애도 했었어요!!
    잘 해야된다, 는 부담감 버리시고 남자 만나러 간다는 생각 마시고 사람 만나러 가서 얘기나 좀 하고 와야지, 라는 생각으로 가세요.
    그래도 여성분들은 맘에 안 들면 '밥 한끼 때웠다'라는 생각으로 털어버리신다고 하잖아요.
    저는 남자라 소개팅 안 될때마다 돌아오는 카드값의 압박이...ㅡㅜ...

  • 4. ...
    '12.12.30 1:45 AM (14.63.xxx.137)

    윗분 말씀 맞아요
    옷입는 스타일 메이크업과 화장 아주 중요하지요
    미장원가서 드라이 하고 가세요

  • 5. 홋~
    '12.12.30 1:50 AM (115.20.xxx.183)

    불패너들 주목! 여기 미혼녀 한 명 발견~! 거기다 연예초보시라니.. 이리 풋풋할수가.........털썩~!

  • 6. Commontest
    '12.12.30 1:59 AM (119.197.xxx.185)

    긴장하셔서 굳은 표정은 아니신가요?
    어짜피 상대방도 초면이니깐 긴장감은 저쪽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7. ,,
    '12.12.30 2:03 AM (221.140.xxx.37)

    그냥 새로운 환경에 있는 사람을 경험한다는 편한 마음으로 나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인연이 될거면 어떻게든 인연이 될거고...
    본인이 자신감 없는 상태라면 어떤 사람을 만나도 줄곧 자신감 없이 계속 고민하시고 계실 것 같거든요.
    자존감부터 키웁시다!!^^

  • 8. ㅁㅁ
    '12.12.30 4:27 AM (115.22.xxx.114)

    소개팅은 사실 좀 성공확률이 낮잖아요.
    게다가 극단적으로 외모 1차시험이 딱 버티고 있고요.
    그게 지나치게 긴장이 되고 자신이 안 붙는다면, 아직 한참 어린 나인데 차라리
    다른 방법으로 남자를 만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제 경우는 보통 취미활동하면서 만난 경우가 많았거든요. 아니면 친구들 모임에서 자연스레 만난다든지...
    이왕이면 소개 비슷한거라도 일단 날잡아 소개팅보다는
    친구와 만나서 같이 놀다가 남자분이 합류한다든지 뭐 그런일 보통이지 않나요 ㅋㅋ저만 그랬나요ㅠㅠ
    저도 사실 소개팅에 먹힐 외모는 아니라서 이제껏 소개받아본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본인 매력이 나오는 편이 더 낫지 않나 하고 생각해요^^

  • 9. ㅁㅁ
    '12.12.30 4:28 AM (115.22.xxx.114)

    아참.. 소개팅 경험이 없어서 당장 닥친 소개팅에 대한 조언이 하나도 없음은 죄송 ㅠ_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142 SBS는 유재석을 선택했군요. 역시 개념 방송입니다. ^^ 12 오늘도웃는다.. 2012/12/31 3,353
204141 지금 바깥날씨 어때요? 7 기쁨이맘 2012/12/31 2,092
204140 동지 밤낮의 시간요 무식이 2012/12/31 839
204139 대선의 추억과 그 후, 어린 딸아이 멘트 18 쉼표 2012/12/31 3,059
204138 이와중에 꼬리뼈가 너무아파요. 외상없었구요. 3 고통 2012/12/31 2,630
204137 시어머님의 며는리 걱정 16 모르는바 아.. 2012/12/31 4,953
204136 김무성 문자 무섭네요 6 cafe 2012/12/31 4,626
204135 문재인님 사랑고백 동영상 보셨어요? 8 볼수록 매력.. 2012/12/31 2,259
204134 (엠팍) 휴게소에서 문재인 만남 7 어머 2012/12/31 4,329
204133 옆집 고양이 죠오지 4 gevali.. 2012/12/31 1,651
204132 이시간..잠이 안오네요... .. 2012/12/31 810
204131 세우실님 요즘 안오세요... 14 ... 2012/12/31 3,769
204130 부정선거, 임계질량을 곧 넘어설 것 같습니다. 끝이 보입니다.(.. 56 ... 2012/12/31 13,292
204129 시티 메가마일 카드 좋은가요? 항공마일리지.. 2012/12/31 1,760
204128 박근혜당선자님이 메르켈총리를 벤치마킹하신다네요. 굿! 36 그네사랑 2012/12/31 3,957
204127 조기숙 교수, 드디어 재검표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올바른 지식인.. 9 ... 2012/12/31 3,839
204126 자스민의 아침식사? 그책어떤가요? 7 .... 2012/12/31 3,439
204125 시체냄새 나는 꽃 "타이탄 아룸" 48시간 후.. 4 ... 2012/12/31 2,618
204124 지저분해서 죄송해요. 축축한 느낌이 드는데요 2 치루, 치질.. 2012/12/31 2,081
204123 바람둥이 남편과 잘 헤어지는 방법 13 .. 2012/12/31 8,645
204122 40 에 아이를 낳아요ᆞ 26 ᆞᆞᆞ 2012/12/31 6,210
204121 연말에 시상식 안했으면... 9 ㅎㅎ 2012/12/31 2,145
204120 가슴이 시리도록 아픕니다...슬픕니다. 104 추억만이 2012/12/31 26,204
204119 오늘도 청담동앨리스 결방하나요? 1 보고파 2012/12/31 1,754
204118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사는 즐거움 있으세요? 14 사는이유 2012/12/31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