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에서 눈썰매장에 간다구 하는데 보내시나여?

7세남아 조회수 : 2,072
작성일 : 2012-12-29 15:24:37

어린이집에서 눈썰매장 간다구 하는데 다들 보내시나여?

남자아이인데 간다구 하니 무지 들떠있네요

그런데 위험할것같기도하구요 혹시 다들 보내셨나요?

워낙 부잡하구 산만한편이라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나중에 가족하구 같이 가는게 나을지? 또 친구들하구 좋은추억 만들라구 보낼지 고민이 되서요

7세남아들 어린이집에서 가는 눈썰매장 보내도 괜찮을까여??

IP : 112.168.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안 보냈어요
    '12.12.29 3:29 PM (211.108.xxx.38)

    좀 위험한 것 같아서요..

  • 2. 저는
    '12.12.29 4:37 PM (175.223.xxx.161)

    매번 보냈어요 같이 간적도 있는데 안전요원있어서 크게 위험한것같진 않아서요 아주 어리면 몰라도...

  • 3. ㅇㅇ
    '12.12.29 4:45 PM (49.1.xxx.28)

    안 보내는게 나을듯..
    많게는 수백명의 아이들이 있을텐데.. 교사 한명이 반 아이들 다 케어도 못할거고요.
    가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온 거 보면 애들이나 교사들이나 뭔 고생인가 싶어 보여요.

  • 4. ..
    '12.12.29 5:24 PM (58.75.xxx.194)

    얼마전에 에버랜드 눈썰매장에 단체로 온 아이들 봤어요..7,8세 정도 되어보였는데, 선생님도 케어하기 힘들어보였구 어떤 애들은 몇번타서 그만타고 싶은데 계속 타라고 하고 (이탈하면 안되니까) 아이도 힘들어 보이더군요,,그거 보고 나니 아이들 단체로 어디 보내는 거 역시 안되겠구나 싶더라구요..

  • 5. 그런가요.
    '12.12.29 10:28 PM (203.226.xxx.83)

    전 아이가 간다고 하면 보냅니다.
    저희 아이도 7세 남아예요.
    워낙 부끄러움도 많고 소극적인 편이라 자기 딴에는 용기내서 가는건데 부모가 못가게 한다면 작은 도전 의식마저 꺾는 것 같아 대체로 Ok해요.
    부모가 언제까지 케어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체 생활하면서 힘들어도 해야할 때가 있다는 것도 몸소 겪어보는 것도 커가면서 필요한 공부 아닐까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서 가기 싫어하거나 체력이 안되다면 모를까 가고 싶어하면 보내주세요.
    아이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769 아이 외고 보내고 경제적 위화감 느껴보신분 계신가요? 21 서울경기도 2013/02/26 10,633
223768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9 4ever 2013/02/26 2,794
223767 명동사 구두밑창대는거 택배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3 명동사 2013/02/26 1,454
223766 칼슘보충제 심혈관질환 위험성 높여, 빈혈 Dr.명 2013/02/26 1,068
223765 아이에게 좋은말 모음 86 냉장고에 붙.. 2013/02/26 10,527
223764 저도 반지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02/26 1,577
223763 까사미아가구 어떤가요? 24 다정 2013/02/26 6,440
223762 손톱이 울퉁불퉁한 증상, 어디가 안 좋은거죠? 4 미즈박 2013/02/26 4,836
223761 조현오, 법정구속 이틀만에 보석청구 4 이계덕기자 2013/02/26 1,289
223760 생선굽다 신문지 덮었는데 불날번했네요. 18 아직도 가슴.. 2013/02/26 2,829
223759 힐링캠프 김성령입고나온 스커트 정말 이쁘네요,, 6 얼음쟁이 2013/02/26 6,360
223758 연금보험 300만원->400만원으로 늘리신 분 있으세요? 6 아하핫 2013/02/26 2,008
223757 돼지갈비 1kg레시피를 압력밥솥으로 조리하면? 6 참맛 2013/02/26 1,355
223756 고생하신 친정엄마와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6 맏딸 2013/02/26 3,849
223755 안좋은 사주 극복하신 분, 사례 있으신가요? 8 한숨 2013/02/26 10,775
223754 신세계 본 사람들에게 질문요! [스포 유] 15 도대체 2013/02/26 2,640
223753 엄마표 피아노 가능할까요? 4 딸 아들 2013/02/26 1,565
223752 이명박근혜의 친기업 정책이라는 게... 2 거짓말 2013/02/26 377
223751 김성령은 40대 후반에 어쩜 목주름이 하나도 없을까요 3 oo 2013/02/26 5,695
223750 집안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11 화목 2013/02/26 5,837
223749 분식집서 여고생 음식 잘못나왔단 이유로 할복? 이계덕기자 2013/02/26 1,916
223748 조무사문제는 심각한거같아요 3 우리동네 2013/02/26 2,502
223747 김성령씨 정말 부럽네요 8 ㅇㅇ 2013/02/26 8,466
223746 구두가 마모?되었는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2 알려주세요 2013/02/26 905
223745 냉장고 바꾸고 싶어요 ㅠㅠ 4 냉장고 2013/02/26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