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니 유지하는게 관건이네요

ㅂㅂ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2-12-29 12:31:14
내년에 39이에요
2년반전에 토익만점이었어요. 시험볼때 시간이 너무 남아서
지루해서 혼났죠
이번에도 그럴줄 알고 갔는데
웬걸.. 시간 모자라서 다 못풀었고
나중에 점수 나온거보니 점수가 떨어졌더라구요

마음가짐도 예전이랑 확연히 틀려요
아이있는 직장인인데, 예전엔 일욕심 자기계발욕심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돈땜에 다녀요. 딱히 커리어에 대한 목표의식없고요

나이들면 외모만 늙는게 아닌가봐요
지적능력도 마음가짐도 같이 늙어감을 느껴요
육아에 지쳐서 그런걸까요?
애가 다 크고나면 또





IP : 218.238.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9 12:41 PM (125.177.xxx.18)

    그게요..
    원글님이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토익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어요. 변별력을 위해서요.
    너도나도 높은 점수를 위해 엄청나게 토익 공부를 하니, 왠만하면 900은 기본이고..

    저도 얼마전에 예전 생각으로 가볍게 토익 다시 보고 멘붕왔는데,
    요새 유형도 좀 바뀌고 리딩은 엄청 지문 길어지고 그래요.
    그래서 알아보니 어려워졌다고 하던데..

    몇일전 한겨레 기사를 보고, 더 확실히 알았네요.
    2006년부터 이런 식으로..계속 더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고 해요.

  • 2. ㅂㅂ
    '12.12.29 12:43 PM (218.238.xxx.134)

    윗님 가슴 훈훈한 정보 감사합니다 ㅋ 기분좋아졌어요

  • 3. 어렵다
    '12.12.29 12:56 PM (218.152.xxx.246)

    토익만 그런게 아니라 HSK도 그런거 같아요.

    제가 예전에 봤을때에 비해 많이 어려워 진거 같더라구요

  • 4. 학교때도
    '12.12.29 1:30 PM (1.216.xxx.125)

    본적없던 토익인데요 그땐 토플이였거든요.
    직장에 점수내야해서 처음 도전했는데
    800점 나오더군요.
    이 정도면 잘하는건가요?
    43살 직딩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883 방금 "카톡에 얼굴 크게 올리는".. 이라는 .. .. 2013/01/13 1,310
205882 외국 핸드폰번호는 어떻게 저장해야 카톡에 뜨죠? 7 === 2013/01/13 34,159
205881 주말만되면 돈을 엄청 써요 10 소비 2013/01/13 3,454
205880 전 ㄷㅎ 대통령이라고 칭하는 소릴 누군가 하는 걸 들으니-_- 3 29마넌 2013/01/13 1,130
205879 방콕여행 가는데 질문요.. 12 쑥쓰럽네요 2013/01/13 2,526
205878 지금 에스비에스 스페셜 ᆞ시작부터 가슴 아프네요ᆞ 8 명랑1 2013/01/13 3,259
205877 여자아이중 태어날때 부터 가슴 있었던 아기 없으신가요? 6 걱정되네요... 2013/01/13 1,607
205876 서영이랑 청담동 앨리스.. 3 오늘.. 2013/01/13 2,652
205875 재정사업 대수술로 대선공약 이행 재원 134조 마련!!!! 1 참맛 2013/01/13 649
205874 귀뚫은게 석달이 되어 가는데도 아물지를 않네요.. 1 2013/01/13 1,820
205873 전라도 광주로 여행?가요. 일정 좀 봐주시면 감사... 12 여행 2013/01/13 1,833
205872 4대강 두물머리 투쟁, 다큐멘터리영화로 세계에 알린다 6 .... 2013/01/13 1,481
205871 고2올라가는 울 딸이 간호사가 되려고 하는데... 20 모닝콜 2013/01/13 3,693
205870 대학 잘 가는 것은 십년전부터 운빨이었어요 39 무맛사탕 2013/01/13 8,325
205869 이재명 "전두환 군사독재 찬양, 대량학살 역사.. 이계덕/촛불.. 2013/01/13 677
205868 서영이 친구 있잖아요.. 빵수니 2013/01/13 2,019
205867 지금 청담동 앨리스의 에트로 매장.. 도톰한 스카프(목도리?) .. 1 궁금 2013/01/13 3,004
205866 광주 오프 모임글 2 노란우산 2013/01/13 1,079
205865 생일 외식 3 아름다운미 2013/01/13 1,122
205864 추상화 혹은 풍경화 2 그림 2013/01/13 697
205863 라리사 “성공하려면 성접대해야…” 충격 발언 1 호박덩쿨 2013/01/13 3,008
205862 집안 전체에 밴 노인냄새는 어찌 제거하나요? 5 냄새제거 2013/01/13 5,843
205861 절친이라 생각했는데.요즘 왜이럴까요? 3 절친 2013/01/13 2,155
205860 이대에 김활란동상 아직있나요? 4 궁금 2013/01/13 1,456
205859 손바닥 껍질 벗겨지는것은 왜 그런가요?? 먹구름 2013/01/13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