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어깃장에 같이 욕을 안 해 줬어....
김치 어디꺼 맛있냐고 물어보면 답을 안 해 줬어...
직장 동료에 사돈에 팔촌 부조니 축의금 얼마 하냐고 물으면 액수도 말해줘...
애버랜드 언제 가면 제일 한가하냐고 물어보면 용인 사는 회원이 답해줘...
애 열 나다고 하면 실시간으로 댓글달며 간호해 줘...
남편 바람 났다고..울고 불며 글 올리면..상간녀 직장에 전화해서 해고 시켜줘...
아니..
뭘...그렇게 우리가 안해줬다고,
어디서 신입 인증하나, 정치방 운운거리셔들....
뭐?
뭐?
뭐 궁금한데?
뭐 얘기하자고??
말을 하라구. 다 답해 줄 테니까!!
왜 반말이냐구?
아니...반말로 글 썼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