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끝나고 3-4개월을 더 살것 같아요.
2년전보다 전세금이 좀 올랐고..그때당시도 전세를 천가까이 싸게 줬었어요..
우리는 그 세입자랑 날짜등이 안맞아 여러모로 손해를 좀 봤구요..
(우리는 다른아파트 반전세 살고 있어요..)
집보러 사람들 오는거 싫어서 그냥 계약했는데, 지나고 보니 우리랑 날짜등이 많이 안맞음..
그래서, 전세기간이 끝난시점부터 요즘시세의 전세금에 맞춰 월세를 요구할까 하는데..
남편은 어차피 이사갈 사람인데..그냥 냅두라 하고..
저는 조금이라도 받고 싶은 입장이에요..
근데, 막상 전화하려니..좀 야박한가 싶기도 해서..82분들께 여쭈어요..
일반적으로 이럴경우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