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갔다왔어요..
많은 분들을 보니 반갑고 좋았어요..
만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힐링이 된거 같아요..
마약김밥...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읍니다..
전 그냥 직장 근처에서 자주 먹는거라 그냥 그랬는데 정말 인기 많네요..ㅎㅎ
신랑의 찬조금으로 20인분 사가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자리도 양보해주시고 친절히 맞아주셔서 좋았어요..감사합니다.^^
푸아님 같이 돈셀때 옆에서 몇마디 이야기했느데 정말 인상도 좋으시고 차분하시고...
같이 맥주로 힐링하신 분 친구분의 아이디 빌려서 오셨던 분도 반갑고
말 잘하던 대학생도 반가웠고..
마지막에 나갈때 아는 척 해주시던 발상님도 반가웠고
수락산 사신다던 점 두개님 반가웠어요..
다른 분들도 반가웠구요~~
언제 정말 노원구 82한번 보이면 좋겠어요..
다음에 이런 일 있으면 또 달려갈께요..
직장인이라 이번엔 사갔는데 혹시나 주말에 한다면 솜씨 발휘해서 맛난거 해갈께요^^
여러분 모두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