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해 겨울이면 난방관련해서 글들이 올라오는데 어제, 오늘도 베스트 글에 난방 관련 글들이 올라 오길래 글을 써 봅니다.
도시가스의 경우 적용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지역난방의 경우는 제가 사용하는 이 방법으로 실천 해 보세요. 저는 이 방법으로 매 년 10만원 정도의 난방비만 내고 있어 나름 만족하고 있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은 68평 아파트입니다.
10월은 2만원, 11월은 10만원의 난방비가 나왔습니다.
양말 안 신고 마루 바닥 다녀도 쾌적한 정도의 온도를 늘 유지시키면서, 큰 평수의 집에서 이 정도 난방비를 내면 제법 경제적인 듯 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로 싱크대 밑에 있는 가스밸브를 약하게 돌려 놓고, 각 방의 실내 온도를 24도를 유지 시키고 늘 미지근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추워지면서 부터 온도를 올려 놓고 절대로 낮추지 않아요. 그러면 과부하가 걸리지 않아서인지 매일 일정한 량만 사용하여 11만원도 아닌 10만원 정도에서 늘 계산이 되어요. 12월 사용한 량도 숫자를 계산해 보니 10만원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지역난방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껐다 켰다 하지 마시고,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한 번 실천 해 보세요~
고속도로를 일정한 속도로 달릴 경우와 국도에서 달리다 멈추다를 반복 할 경우의 연비 차이가 많잖아요. 그 이론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