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까지 문재인님 앞선다는 글에
박근혜지지자 중 82에서 요새 비아냥거리고 이죽거리기에 재미붙인 사람들이
맹폭을 가하던데 한 번 보시죠. 믿거나 말거나 그네들이 신봉하는 조선일보기사입니다.
이것도 팩트아니라고 발뺌하려나???? 밑에 아이피 두 분,, 이 글 보시면 얘기 좀 해 주세요.
112.217.xxx.212,
125.128.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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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 방송 3사가 발표한 제18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왼쪽부터 MBC, KBS, SBS. /연합뉴스
19일 대선에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또다시 오차범위를 넘어 틀리면서 구설에 올랐다. KBS,MBC,SBS는 미디어리서치 등 3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대선 출구조사를 투표 마감 직후인 이날 오후 6시에 발표했다.
출구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50.1%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48.9%의 지지율을 각각 얻는 것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의 신뢰도는 95%에 표본오차인 ±0.8%였다. 출구조사대로라면 박 후보는 49.3~50.9%의 지지율을, 문 후보는 48.1~50.7%의 지지율을 각각 얻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최종 투표 결과에서 박 후보는 51.55%(1577만3128표), 문 후보는 48.02%(1469만2632표)를 얻어 박 후보의 출구조사 예측치는 오차 범위를 0.75%포인트나 벗어났다.
방송 3사는 지난 17대 대선 때 이명박 당시 후보의 지지율 출구조사에서도 모두 오차 범위를 벗어났었다.
이 때문에 방송 3사는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이번 대선에서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하면서 전국 360개 투표소 유권자 8만6000명으로 모집단을 확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2002년 대선의 출구조사는 4만명이었다.
또한 이번 대선의 출구조사에서 19일 오후 3시 현재 박 후보가 문 후보에 2.2%포인트 뒤진 것으로 나타난 것도 미스테리한 부분이다. 당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박 후보는 48.6%를, 문 후보는 50.8%의 지지율을 각각 얻는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수치가 알려지자 새누리당은 낙담했다가 불과 두 시간 후인 오후 5시 출구조사에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1.2%포인트 차이로 역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롤러코스트를 탄 것처럼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 같은 극적인 변화는 박 후보의 지지층인 50~60대 유권자들이 3시 이후에 집중적으로 투표소로 나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으나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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