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네요
이미 그 시간이 지나신 분이라도.. 또는 그 아직 중학생이 안된 아이라도..
그 시간만큼의 틈이 있다면..
아이가 한살이 어려서 ..
중등 들어가기 전 1년을 쉴까합니다.
남자아이고 키도작고 맘도 여리고 운동도 그저그런.. 전학도 한경우라
많이 힘들었어요
1년간의 여유가 주어진다면
만약 님들이라면
또는 다시 되돌린다면 어떻게 하시고 싶으세요?
수학 선행이 안되있는 상태이구요.
영어도 뭐 청담 파 단계정도...
궁금하네요..
궁금하네요
이미 그 시간이 지나신 분이라도.. 또는 그 아직 중학생이 안된 아이라도..
그 시간만큼의 틈이 있다면..
아이가 한살이 어려서 ..
중등 들어가기 전 1년을 쉴까합니다.
남자아이고 키도작고 맘도 여리고 운동도 그저그런.. 전학도 한경우라
많이 힘들었어요
1년간의 여유가 주어진다면
만약 님들이라면
또는 다시 되돌린다면 어떻게 하시고 싶으세요?
수학 선행이 안되있는 상태이구요.
영어도 뭐 청담 파 단계정도...
궁금하네요..
정말 그 시간이 주어진다면 가족여행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어 보라고 권유하고파요
제일 중요한 시기잖아요 사춘기로 넘어가는 여울목? 로타리?
저는 운동도 아이가 원하면 시키고 싶어요.
아아 그 시간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이였어요
아이와 대화도 통하고 친구 같으면서
소중함을 깨달았던 시간
여유가 되면 해외여행도 다니고 싶었던 시간.
다시온다면 다시와 준다면
손 꼭잡고 여행 가보리라 다짐해요...
엄마랑 배낭여행..제가 지금 아이들과 계획하고 있는데
제 경험상 배낭여행 다니면서 ..맘이 참 단단해지고 살아가는데 용기가 많이 생기더군요.
그때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한 3년을 그렇게 싸돌아댕겼더니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더라구요.
그 힘으로 지금까지 버틴것 같기도 해요.
영,수 둘다 하셔야겠네요.
영어도 par라면 많이 부족하고 수학 선행 안되어있으면 중학교 가서 고생해요,.
저희 아이는 1년 선행하고 갔는데도 잘하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정석하는 애들도 많고
학교 수학도 교과서 수준 아니고 최상급문제 3,4개는 나와서
90점 받기도 너무 어렵네요.
90점 받아도 반에서 10등내에 겨우 들까말까..
영어도 청담 알바트로스급 이상 아이들이나 잘하고
저희 아이는 교과서 완벽하게 외우고 시험봐도 90점 언저리 왔다갔다..
중등때도 10등내외 왔다갔다하니 고등가면 더 떨어질것 같고
반에서 10등도 안되면 인서울은 고사하고 수도권 대학도 힘들것같아 심란해요.
그런데 마음이 여린 아이라면
중학교가서 초등때 친구들은 일년 먼저가서 선배가 되어있을텐데
그런점은 괜찮으실까요?
청담을 계속보내는게 나을까요?
문법도 안되어있고..
중등에 들어서면 청담은 내신과는 무관하다라는것 같아서..
수학공부와 청담을 계속보내는게 나을런지..
청담.. 언제부터 다니셨는데 par에 머물러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이에게 맞지 않는 학원일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의 경우 반정도 알아듣는데 듣고있어야된다는 상황을 너무 싫어라 했어요.
영어유치원도 그래서 버티지를 못했고 어학원도 그래서 몇개월 못다녔어요.
어쩔수없이 구세대식 영어수업방식으로 과외를해서
초6때 청담레벨 버디나올정도는 되었지만 스피킹은 약해요.
주변에 청담보낸 친구들은 5학년때까지 늦어도 6학년 여름방학때는
개인과외로 돌려서 문법시키더라구요.
학교내신 하려면 문법해야한다고..
제 생각엔 원글님도 어학원 고집하시는것보다는 문법위주의 수업을 시작하셔야 하지않나.. 해요.
영수는 열심히 선행 하며 운동, 책읽기와 국어공부도 필요해요
근데 한국에서 그냥 일년 꿇고 진학하면 친구 관계가 이상해지고 쉬는동안 말이 많아요
중학교는 다른 지역으로 가는게 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