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고 가슴 뭉클했습니다.
근혜 이모님을 지근에서 보좌하던 김무성님, 김성주님, 안대희님, 이학재님이
말도 남기지 않고 떠났다는 보도를 보고 "역시 네분은 이모님을 진심으로 보좌
했구나"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사실 네분중 김성주님은 제가 개인적으로 조금은 싫어 했는데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한편 어제밤 민주당 분들이 종편에 나오셔서 인터뷰 하는것을 보고
저는 다시 한번 혼돈에 빠졌습니다.
윤여준 선생님 말씀 : 이번 선거는 친노와 종북때문에 졌다..
(아니 문재인 후보님은 친노의 맏형 아닌가요, 그런분을 위해 찬조연설을?)
민영삼 단장님 말씀 : 애초에 후보를 잘못 뽑았다, 상대편은 민생을 파고
드는데 친노는 정권교체만 외쳤다, 민생은 민주당 공약인데 헤게모니를
빼았겼다, 패장이 아직도 국회의원 이다 등
(지금까지도 민주당에는 친노 비노가 있나요?)
현재 민주당 의원님들 지역구 국회의원 하시는데 아무 문제 없으니.
참 안철수 교수님을 보좌하던 분들 거의 모두가 금주부터 유럽등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신다고 하네요.
그분들 되게 부자이신가봐요. 자신이 진행하던 일이 않되면 머리 식히고
위로차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것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