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교수도 오십대지만 젊은사람보다 더 깨어있는 분이시잖아요.
그분 강의 좋아하는 분도 오륙십대분 많아요.
오십대에서 박후보지지 몰표나왔다는 말 믿어지지 않네요.
주변 오십대분들 정말 그랬나요?
저들이
50대를 똥으로 보네요.
학교앞 보도 블럭 깨서 최루탄과 맞서던 세대를...
이해가 안 돼요.
어떻게 386세대인가가 그랬는지....
제 주변 오십대 분들 마지막까지 제가 체크했었어요, 다 문재인 찍는다고 하셨고,
투표 후에도 체크했는데, 정말 문재인 찍었다고 하셨어요.
제 주변에선 70대 이상 분들 빼곤 박근혜 찍은 사람 하나도 없어요.
정말 결과를 믿을 수가 없어요.
나 오십대, 친구들 모두 깨어 있어요.
집한채 있는거 떨어질까바... 대구 경북 노인은 콘크리트고...
남편과 나 52살. 신문 tv 못보고있어요.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지역은 충청도인데 제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 보니 나이가 아니라 교육정도로 표가 갈라졌던데요
그런데 문제는 그 성향이 대물림된다는 것...
이번 선거에서 느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난 58년 개띠. 경기
내주변 과반이상 문 그런데,대체 왜 어디서 무슨근거로
50대가 몰표 이런 황당한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지 어이없음.
그리고 내가 여태까지 한투표중 줄이 가장길었고,인증사진찍는 사람도 서너사람보고
너~~무 분위기 좋았는데.... 울고 싶어라....
50대가 나서주세요
저와 남편 모두 50대인데 문재인님이 대통령인 나라의 국민이 되고 싶어 눈물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