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부근에 초록마을이 생겨서요
제가 듣기론 가격이 좀 비싸다 하는데
품질은 믿을만 한건지...
좀 알려주세요
집 부근에 초록마을이 생겨서요
제가 듣기론 가격이 좀 비싸다 하는데
품질은 믿을만 한건지...
좀 알려주세요
유기농이라 이름 붙이기 아까운 곳인데...거기서 일하시던 분이 그러더라구요..
주변에 한살림이나 생협없으면 최후에 가는곳입니다,
어머...그래요? 최후에 가는곳 이라고요?
어쩌나...
밤은 맛있습니다.
그리고 30퍼 세일기간이 있습니다.
그때 사면 생협가격 정도에 살수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국산인줄 알고 샀던 물건이 페루산에 수입산 확인안한 제가 모지리네요.
이제 이용은 안 할꺼 같아요.
한살림이 갑입니다.
한살림 생협은 연회원비 내야한대서 전 그냥 초록마을 가요
한겨레가 하는거였는데 재정압박으로 대상에 매각된걸로 알아요
그 이후로는 그닥 안가게되네요
생협과의 차이점
1. 농민과 직거래가 아니다.
일반 사기업이다
그래서 이익은 사주가 챙긴다
생협은 이익이 조합원과 농민에게 돌아간다
2. 품질을 믿을 수 없다.
일반 유기농 마크만 있으면 판매가능
하지만 일반 유기농 마크제품중 상당수에서
농약검출된다는 사실.
그래서 판매기준이 까다로운 생협엔 물건이 없어도 초록마을엔 있다는것...
한살림 연회원비 안 내요 가입할 때 출자금 내는데 탈퇴하면 돌려줘요
한살림은 가입비가 일부지역 비싸고.또 가입이 쉽지 않은 지역도 있어요
매장수도 적구요
동네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한살림만 이용하기도 힘든 사람도 있더군요.
서울은 생협이나 한살림이나 비슷하지만.
다른 지역은 가입비가 십만원이였나 이십이였나 암튼 교육받고 그래야 가입되고 그런게 있더라구요.
조합가입비가 있죠. 한살림을 가는 이유는 품질이 다르기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유기농 기준은 저농약, 무농약, 유기농으로 나누어 있습니다, 원래 유기농의 기준은 3년간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겁니다, 그런데 처음 도입 시, 농민들의 생계를 위해서 저농약부터 우리나라는 친환경이라는 이름을 단기적으로 부여 했습니다, 그리고 3년후 저농약과 무농약을 모두 없애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저농약 상품만 잔뜩 파는 초록마릉 같은 곳이 득세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친환경 업체에서 진짜 유기농 상품도 많고, 그 자체기준도 가장 높은 곳이 한살림입니다, 다른곳들은 식약청의 친환경기준을 따르나 한살림은 더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살림이 조합비를 내는 이유는 한살림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중간마진을 챙기는 회사가 아니라 생산자, 소비자, 한살림 행동가 이 세부류가 조합을 이루고, 조합비가 행동가에게 나가는 월급입니다,
그리고 조합비와 구매비는 모두 돌려주는 금액입니다,
지금까지 가본 친환경 매장에서 한살림의 품질로 그만큼 가격이 싼 곳은 없습니다, 우리집은 한살림에서 1달에 50만원씩 사는데 10%만해도 5만원 입니다, 초록마을은 최소 한살림보다 10%이상 비쌉니다, 그런데 조합비 평생 1번 3만원내는데 그 품질 낮고 비싼 초록마을 보다 백배 이익입니다,
위의 돌려주는 금액은 조합가입비와 출자금 입니다,
또 집까지 배달해줍니다, 일주일에 1번이기는 하지만...
양배추 실해서 좋아요.
현미식혜도 맛있고.
초록마을 좋은 평이 없네요
물건은 안나빠 보이던데....
예전 한겨레신문에서 다른 곳으로 넘어갔죠. 아까워. 저는 아이쿱생협가는데 좋아요~~
저도 세일할때만 가끔 사요..
그다지 정이 안가더라구요.. 대상에게 팔린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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