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 가시는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새벽에 엄청난 일이 발생했습니다
베티 운영자(best)와 평소 일베찬양글, 여성혐오글을 올리던 회원(버프버프팝팝)이 동일 사람이라는걸
어느 회원이 주장하기 시작했고 회원들은 운영자에게 해명을 요구했지만
운영자는 회원들에게 '선동'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회원들을 강등하고 아이디삭제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강한 이의를 제기한 회원들은 전부 짤리게되었고 글조차 쓰지못하니 사건은 새벽에 간단한 헤프닝으로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이 사건에서 모두가 의심을 품었던건 '선동'이라는 단어를 써가는 운영자가
원칙에 조금만 어긋나도 강등 당하는 회원들이 비일비제 한데
평소 과도한 박정희,박근혜 찬양글과 여성비하,혐오 게시물을 올리며
사이트 자체를 비방하던 회원은 아무 제제를 받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평소 가입을 받지 않다가 갑자기 대선기간에 가입창을 열어 일베충들의 가입을 유도했고
아무런 경고나 강등처리도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베스티즈 운영자의 속마음은 알수가 없지만 베티도 이렇게 몰락해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