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을 폭행하다가 부인이 도망가버리자 장모네 집에 와서 행패를 여러번 부리다가 죽이기 열흘 전쯤
장모집에 협박편지를 붙여놨었대요. 그리고 장모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미리 누명을 뒤집어 씌우기 위해
미리 노숙자의 담배꽁초와 머리카락까지 준비...
증거불충분으로 살인혐의로는 못 잡아넣고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감옥에 있다는데 1월 2일 자정에
출소한다네요....벌써 부인한테 오자마자 나와서 너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편지를 보냈던데
부인은 이미 체념상태더군요. 그냥 가족들을 위해 내가 죽임을 당하려고 한다....
그리고 오빠는 쇠파이프 등등 온갖 호신장비를 갖다두었구요...
제가 다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1월 2일에 그 살인범 좀 출소를 막을 순 없을까요?
그 부인분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