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의 패인의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야당과 여당의 싸움?
보수와 빨갱이의 싸움?
그것도 아니면 다시 한번 내 집값을 뻥튀기 해줄 메시아를 기다리른 심정?
똑똑하지도 그렇다고 글을 잘 쓰지도 못하는 미흡한 제가 생각한건
무식과 유식의 싸움이었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네의 지지층 대부분이 저소득에 낮은 교육수준에 낮은 지식 수준
지지하는 이유는 누구 하나 똑부러지게 "이러 이러해서 나는 이사람이 좋다 그래서 지지한다" 는거 본적이 없구요
게시판의 글을 읽어봐도 대부분이 다 그러네요
빨갱이가 싫다. 북한한테 퍼주는게 싫다. 그네님 불쌍해서. 문빠 꼴보기 싫어서. 연예인 누가 하는 꼴 보기 싫어서...
본인의 지지가가 좋은게 아니라 상대편이 그냥 싫은게 이유네요
또 공통점은 무식 입니다
대학을 나왔든 초졸이든 비슷하게 나이가 많든 적든 비슷한 정신 수준,,,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알아 듣지 못하고 또 우리들의 말에 반박도 못한겁니다
늘 한결같은 조중동 말씀, 24시간 풀가동되는 종편과 종편이 되어버린 방송들.
세뇌,,,,
어떤분 댓글에 힌트를 얻었어요
"부모님이 골수 새누리다 그런데 경향신문 넣어드린지 6개월 만에 야당으로 돌아섰다"
교육입니다
저는 여기 회원분들이라도 출근 하실때나 대중교통 이용하실때
경향, 한겨레, 시사인, 위클리 경향,,,,등등 우리 바른 언론지를 사셔서 보고 아깝다 생각 마시고 자리에 두고 나오는거 하면 어떨까요
그럼 누구라도 지루한 사람 읽게 되고 읽고 버릴지 다시 누가 읽을지는 알수 없지만
조중동을 보는 그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런 언론지 돈주고 사서 보지 않을껍니다
또 부모님 집에 신문이나 언론지를 배달시켜 드리는것은 어떨까요
병원을 가든 식당을 가든 대기실 쇼파에서 신문 , 언론지 보시다가 의자 옆에 잡지 코너에 살짝 놓아 주고 옵시다
지난 신문과 잡지를 재활용으로 버리지 말고 꼭 집 밖으로 들고 나가셔서 공중 화장실에라도 놓아주고 옵시다
누구라도 읽을수 있게요
4대강이 그렇게 되면 본인들이 어찌 되는지
민영화가 되면 어찌되는지
배우지 못하고 이해 하지 못하는데
아무리 설명을 해도 그네를 찍는데
100%는 되겠습니까
하지만 그분들중에 단 1%라도 이게 아니다 라고 알수 있다면 그분들이 또 우리 같은 역할을 해줄수 있습니다
한번 해볼만 하지 않겠습니까
이 싸움은 우리가 똘똘 뭉쳐서 이긴다고 이길수 있는 싸움이 아닙니다
지금 60대인분들 앞으로 30년 동안은 거뜬하게 투표합니다
이번에 10~20대동 충분히 투표 많이 했습니다
이념싸움이 아니라 무식과 유식의 싸움, 숫자의 싸움
한명이라도 무식함을 깨고 우리쪽으로 끌여들여야 이길수 있는 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