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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늙어도..보수화 안될껀데요?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2-12-21 00:01:14
늙으면 보수화된다는말 누가그러던가요.

저한텐해당안되네요

김제동도 늙는다고 새누리지지하겠나요?
IP : 121.183.xxx.16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12:01 AM (119.71.xxx.179)

    전 늙으면 투표 안하려구요-_-;; 판단력이 젊을때보다 못할테니

  • 2. 글쓴이
    '12.12.21 12:02 AM (121.183.xxx.160)

    아이고..투표포기는 국민이길포기하셧네..

  • 3. ...
    '12.12.21 12:02 AM (125.129.xxx.118)

    이건 또 뭔 헛소리야. 당연히 전체적인 경향성을 말한거지.
    꼭 전체적 경향성 말하는데 지혼자서 '난 안그런데요? 내 주변은 안그래요' 이런식의 초딩반론 드는애들 꼭있어.
    이래서 통계학을 꼭 필수로 지정해야되. 물론 이런애들은 지정되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겟지만

  • 4. 바느질하는 엄마
    '12.12.21 12:02 AM (211.246.xxx.145)

    전 걍 애들말 들으려구요..

  • 5. eeee
    '12.12.21 12:03 AM (1.177.xxx.33)

    저도 경제활동 멈추면 투표 안할 생각입니다.
    일단 경제활동이 디게 중요해요
    사회와 내가 소통하는 활동이거든요.
    이걸 하는 자는 최소한 기본적인건 생각을하거든요.
    근데 안한다면 투표안해요
    단 우리애한테 투표 잘하도록 어릴떄부터 교육은쭊 시킬겁니다.

  • 6.
    '12.12.21 12:03 AM (183.99.xxx.2)

    더 진보적인 사람이 될 겁니다. 똥 더럽다고 욕했는데 똥이 될 수는 없잖아요!

  • 7. 글쓴이
    '12.12.21 12:03 AM (121.183.xxx.160)

    아이고 우리는 학력도 현노인보다도 더 낫고요.
    지금 인터넷시기이고 에스엔에스 시대예요.
    우리가늙는다고해서 사회문화에어두워질것같나요?

  • 8. ...
    '12.12.21 12:04 AM (61.105.xxx.31)

    전 닥치고 반 새누리 입니다. 이것들이 당명을 개똥으로 바꿔도 무조건 반 자유당 반 신한국당 반 한나라당 쭈욱 이렇게 갈랍니다

  • 9. 글쓴이
    '12.12.21 12:04 AM (121.183.xxx.160)

    통계자체는 잘못된거죠.
    시대경향성을파악하질못하니
    우리세대가늙어도 컴맹0프로일겁니다.

  • 10. 왜?
    '12.12.21 12:05 AM (183.99.xxx.2)

    부모가 투표 안하면 아이들도 안합니다. 아무리 투표하려고 교육해도 안합니다. 보고 배우는 건 정말 중요합니다. 늙어서도 어제같은 짓거리 안할 수 있습니다. 늙을 수록 악착같이 더 투표하려는 모습은 우리가 배워야겠네요.-_-

  • 11. .......
    '12.12.21 12:05 AM (118.217.xxx.141)

    85세 할아버지도 78세 할머니도 2번 지지하셨어요.
    제가 할머니 눈에도 짠해 보여? 이랬더니
    불쌍하긴 누가 불쌍하냐고...
    저도 아무리 늙어도 새누리는 못 찍을 듯...

  • 12. 글쓴이
    '12.12.21 12:06 AM (121.183.xxx.160)

    이런애? 별미친것을다보네
    뚫린입이라고ㅋㅋ
    지금82에서 성급한일반화의오류로
    늙으면다보수된다고 얘기들하니까그런거다

  • 13. ....
    '12.12.21 12:09 AM (125.129.xxx.118)

    나이 먹을수록 보수화된다는게 컴퓨터를 접하지 못해서 보수화가 된다는게 아닐껀데요.
    컴퓨터 접하는거 여부에 관계없이 자.연.적으로 사고방식 회로자체가 보수화된다는 이야기니깐요,
    어렸을땐 매우 흥분했던 것에 나이드니 그려려니 하면서 너그럽게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진다는걸 느낄꺼에요.
    그런것과도 연관 있겠죠.

  • 14. ...
    '12.12.21 12:10 AM (121.183.xxx.160)

    아오답답..제가꼭 컴퓨터만예를들어서 말한것이겠습니까..

  • 15. ...
    '12.12.21 12:10 AM (218.234.xxx.92)

    나이가 들수록 변화는 그리 반갑지 않겠죠. 젊은 애들처럼 적응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안정, 점진적 변화.. 라는 보수의 단어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새누리=보수가 아니잖아요. 그냥 이득집단일 뿐이에요.
    우리는 늙어도 새누리처럼은 안될 겁니다.

    우리는 SNS를 하고 나꼼수를 듣고, 82를 하고.. 계속 정보를 들을거니까요.
    쟤들은 우리 이야기를 안듣지만 우리는 이쪽의 얘기와 저쪽의 이야기 모두 듣잖아요..

  • 16. ....
    '12.12.21 12:13 AM (125.129.xxx.118)

    컴퓨터뿐아니라 인터넷이든 뭐든 마찬가지에요. 저도 컴퓨터만을 예로 든건 아니죠. TV나 뉴스와 같은 일방향 소통매체 외의 인터넷 SNS다 포괄해서 컴퓨터라 지칭한거구요.

    근데 어쨌든 전하고자 하는 얘기는 변함없어요. 그런거에 관계없이 일정 비율은 보수화된다 봅니다. 물론 어렸을적 보수인데 나이드니 진보화되는 가능성은제로에 가깝구요.

  • 17.
    '12.12.21 12:15 AM (222.235.xxx.69)

    내가 나이들어서는 내 자식들이 하는 이야기 잘 듣고 나의 구태에 의한 판단보다는 그들이 합리적으로 결정하는가를 바라보겠습니다.

  • 18. ...
    '12.12.21 12:15 AM (121.183.xxx.160)

    그건아니라고보는데..

    이게어렸을때투표성향이쭉이어갑니다.

    늙는다고해서 정신까지늙는분이 이상한거죠.

  • 19. 패랭이꽃
    '12.12.21 12:16 AM (186.124.xxx.200)

    저도 65세 이상 투표권을 뺏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사물을 분간 못한다고 투표권을 안 주는데 다 늙어서
    고리타분한 생각에 잡힌 노인네들, 생산능력이 없는 그들이
    나라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투표권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 20. 패랭이꽃님..
    '12.12.21 12:18 AM (218.234.xxx.92)

    그러지 마세요.. 우리가 나이든 사람들의 이해할 수 없는 판단에 슬퍼하지만..
    우리가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도 일흔 넘어서 대통령 되었고 정말 아주 훌륭히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셨어요..

  • 21. ....
    '12.12.21 12:19 AM (110.70.xxx.196)

    정보가 부족 한게 문제죠. 가치관이 나이 든 다고 크게 바뀌진 않을 것같아요.

  • 22. ...
    '12.12.21 12:20 AM (121.183.xxx.160)

    비유를그래서제가들잖아요

    나꼼수가 노인되면 새누리찍나요

  • 23. 맞아요
    '12.12.21 12:21 AM (211.108.xxx.38)

    주진우가 노인된다고 박그네 찬양할 리 없죠.

  • 24. ...
    '12.12.21 12:21 AM (121.183.xxx.160)

    찍던 성향은 쭉이어가요

    중도성향의 유권자들이야 변하지

  • 25. 콘티키
    '12.12.21 12:27 AM (112.167.xxx.12)

    아직 우리 사회는 보수와 진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이지요.
    저는 장담은 할 수 없으나 비상식편에 서는 저 자신의 모습은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독서 등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스스로에게 건강한 자극을 준다면 적어도 지금보다 퇴보하지는 않을꺼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26. ...
    '12.12.21 12:29 AM (121.183.xxx.160)

    사람의성향자체를 통계처리라...

    그통계자체가오류죠..

  • 27. 늙어도
    '12.12.21 12:30 AM (115.143.xxx.29)

    항일 반독재 이 선은 꼭 지키려구요.
    아님 젊은애들이 ㅇ원하는 투표를 할래요.

  • 28. ..
    '12.12.21 12:31 AM (116.39.xxx.114)

    사람을 사랑하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을 아는 사람이라면 새눌당 못 찍죠
    이명바기가 지난 오년동안 사람을 어떻게 대했는지 보면 알지요..그걸 보고도 못 깨닫는 사람들은 전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라 생각하기때문에 곁에도 두기 싫더군요
    이런 가치관이 나이든다고 바뀔까요? 전혀요....
    전 저런 똥만도 못하게 늙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늙었을때 어떤 손가락질을 받는지 더더욱 못 그럽니다.

  • 29. 00
    '12.12.21 12:32 AM (83.84.xxx.84)

    나이든다고 보수화되지 않아요.
    더구나 요즘은 인터넷이 있어서 예전과는 다르죠..
    인터넷 잘하시는 분들은 맹하게 1번 안 찍더라구요. 연세 많으셔도...

  • 30. 나이든다고
    '12.12.21 1:32 AM (121.145.xxx.180)

    보수화 되지 않아요.
    그들의 치졸한 자기 합리화일 뿐.

  • 31. **
    '12.12.21 1:49 AM (61.43.xxx.17)

    고관절 골절로 회복중이신 78되신 아버님
    68세 어머니 꼭 투표 하신다고 보행보조기로
    어렵게 걸으시면서도 2번을 찍으러 투표장에 가셨어요 손에 힘이 없으셔서 희미하게 찍혀서무효표되는거 아닌지 걱정 하신 어르신도 계시답니다~ 나이가 들어도 합리적인 판단을 할수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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