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40대...
'12.12.20 5:12 PM
(211.219.xxx.62)
문 지지자였어요. 40대는 문 지지율 더 높았어요 ㅠㅠ
아마 지역이 문제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2. 그거야...
'12.12.20 5:12 PM
(210.101.xxx.231)
그분들은 어려서 박정희시대를 겪고, 젊어서 민주화투쟁시대를 겪은 분들입니다.
세상을 누구보다 잘알지요. 2030처럼 좌파종북세력들의 뻔한 거짓말 선동에 속아 넘어갈 분들이 아닙니다.
3. 사탕별
'12.12.20 5:13 PM
(39.113.xxx.115)
집을 가지고 있는 서울 경기 거주자 들이겠죠
그네가 되면 다시한번 폭팔적으로 집값을 올려줄꺼 같은 기대감?
빚 잔뜩 지고 있는 집
팔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종부세까지 더 내가 한다고 하니까
본인들이 부자인줄 착각하면서
서민들 공약이니 나랑은 관계 없군 하는 그런 사람들
4. eeee
'12.12.20 5:13 PM
(1.177.xxx.33)
님..분석 제대로..
지금 40살이 73년생.
41살 72년생 42살 71년생 43살 70년생입니다.
그사람들은 문지지 대부분 했습니다.
그러니깐 40대는 문지지자가 많았던거죠.
그러나 40대 중반부터는 앞에 주민등록 번호 6으로 시작하는 세대.
그 세대들은 체류탄 마신 세대들이지만 반면 박정희도 조금은알았던 시대죠.
40대는 그렇게 섞여있기때문에..좀 달라요
그래도 그런 세대들 때문에 문재인이 앞선거예요..
5. ㄱㄱ
'12.12.20 5:14 PM
(1.240.xxx.79)
집값 오를까하구요
우리나라 가계 재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잖아요
그거 올리겟다고 다른걸 포기하는
과연 맘대로 될지는 미지수지만
6. 저도 40대
'12.12.20 5:16 PM
(211.219.xxx.62)
저 위에 그거야..님... 욕을 부르시는군요.
산수를 해보세요. 40대가 60:40 가까이 문 지지했는데요, 여기서 대구 경북 경남 강원 40대는 박 지지율이 아주 높을거니 그 외 지역 40대는 문 지지율이 훨씬 더 높겠죠.
40대로써 기분 나빠요
7. 콩콩이큰언니
'12.12.20 5:19 PM
(219.255.xxx.208)
저도 40대 울 남편도 40대...그러니 내 친구들도 죄 40대....모두 문재인 지지자들이였습니다.
내집 가진 서울 사는 사람입니다만 지금 상황이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그런 40대입니다.
8. 아
'12.12.20 5:24 PM
(125.180.xxx.131)
아는50대나름 중산층인분 민주당의 복지정책이 맘에 안든대요.너무 퍼준다나..경상도라 핑계댄건지도.
9. 저기요.
'12.12.20 5:24 PM
(121.130.xxx.99)
저 86학번..에요.
그때 민주화의 선봉에 대학생들이 서있었고...
지금 40~50대죠...
그때 대학진학율은 20%대였습니다.
그당시 대학을 다닌 학생들...
100%의식화 되었다해도 20%밖에 안되요.
요즘처럼 인터넷,휴대전화 없이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은 대자보...
그런거 밖에 없었고,
대학 내외부에도 사찰하는 경찰...(짭새라 불렀습니다.)들이 널려 있었죠.
같은 세대를 살아도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니었어요.
목숨걸고 얻어낸
피로 얻어낸 투표권이...
그전체의 힘으로 된건 아니구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당연한 권리는 누군가 흘린 피의 보상이예요.
10. 글쎄
'12.12.20 5:24 PM
(175.120.xxx.21)
50대는 확실히 부동산인거 같아요. 50대 은퇴 할 나이이고 부동산값은 자꾸 떨어지고.특히 수도권은 부동산이 제일 큰이유 같습니다.
11. 80년대대학진학률 20~30%
'12.12.20 5:33 PM
(117.111.xxx.127)
거기다 학생운동 조직이 없는 학교도 있구.
백퍼 의식화된 것도 아니구요.
전체 비율로 따지면 10~20 정도?
12. 녹차사랑
'12.12.20 5:33 PM
(211.181.xxx.49)
전 72년생. 어제 모임인원8명중4명박근혜뽑았어요. 저랑한두살 차이나는 전업주부들이구요. 정치에 관심없는. 제가18 년 독재어쩌구 저쩌구 하니 머리 아프답니다. 당연 사회문제 관심없구요. 그중한명은 임수경,전교조 때문에 민주당 반감 있는 유일한 이유있는 박근혜지지자였어요. 근데 4명의 남편들은 문지지자였다는.
13. 집값
'12.12.20 5:40 PM
(14.63.xxx.130)
집값이 제일 큰 원인 같아요
떨어진 집값 잡고 싶어서 ㅂㄱㅎ에서 투표한거 같아요
집값 비싸면 자기 자식이 집 살때 힘들기만 하지...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 못하고...
14. 음
'12.12.20 5:41 PM
(1.224.xxx.42)
제 주변의 4~50대 박 지지자들은 공통점이 저학력인 경우엔
모임자리에서 만나 대화를 할 경우
고집이 세고 시사문제를 어둡고 물려받은 재산으로 살아가거나 개념이 부족하거나 역사의식이 없어서
평소에도 자녀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사람들이예요. 일반화는 아니고 제 주변에서요.
서민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무조건 부족한 사람들은 아닌데 사고가 막혀있단
평을 듣는 편이예요.
고학력자 경우엔, 민주화 투쟁 당시 커피숍 단골로 다니며 외국, 낭만, 영어, 음악을 즐기며
거리에 나가는 친구들을 경멸하던
사람들이 거의 다이구요^^
무임승차의 대표주자들....
이젠 귀를 열고 더 첨예한 정신으로 살아가야지요.
다이나믹 코리아 화이팅!!!!^^
15. 00
'12.12.20 5:59 PM
(83.84.xxx.84)
무임승차가 맞는 말이예요.
옛날에도 독립운동 하는 사람은 소수였고 나머지는 먹고 사느라고 나몰라라 하거나 심지어 일제에 협력도 했죠. 민주화 운동? 그거 관심있게 열심히 한 사람 얼마나 될까요?
요즘은 개나소나 대학간다고 생각하죠? 군대 가보면 대학생이 생각보다 없다고 하잖아요. 그게 현실이예요.
이 세상에는 고졸도 많고 그 이하 학력도 많아요. 마찬가지로 정치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관심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민주화 운동을 했다거나 부당한 권력에 안타까워 했던 사람들이 박근혜를 찍은 경우는 별로 없을거예요. 대부분은 박근혜고 뭐고 관심 없고 내키는대로, 꼴리는대로 찍는거죠. 그것이 현실...
16. 아... 이런 기분이군요.
'12.12.20 7:00 PM
(119.203.xxx.154)
저 86학번 열렬한 진보입니다.
그런데 함께 매도 당하니 굉장히 섭섭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갑자기 50, 60대에도 이런 기분 갖는 분들이 몇몇은 있겠다....싶어서요
17. 구구장
'12.12.20 7:15 PM
(116.39.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89학번 born to be 진보입니다. 기억하는 한요.
한꺼번에 같은 취급하는 것 있기 없기?...
어제, 하루 종일 멘붕입니다.ㅜ
18. 항상
'12.12.20 8:08 PM
(211.224.xxx.193)
소수의 지식인층이 피흘리며 목숨받쳤고 대부분의 무식한 국민들은 자기 한몸 살기 바빠요. 정치엔 관심없고. 그냥 자기한테 이득인거 같은 당 찍어주고. 그게 예전이나 지금이 앞으로나 같을듯
저번 이명박때도 사기꾼이거 알았으면서도 경제살려 잘살게 해줄줄 알고 덮어놓고 찍은거고 요번도 똑같은거죠. 무식하고 무능한거 알면서도 그 애비처럼 잘살게 해줄지도 모른다는 환상에 젖어 덮어 놓고 찍은거죠.
19. 한나라당 말아먹어라
'12.12.20 11:47 PM
(1.245.xxx.55)
50대 60대 개념없는 노인네들 어쩔수없습니다
또하나 대구 경북이 말아먹은 한나라찬양주의
개혁할수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