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어리다고 선거권 안주면
나이 많이먹은 노인들도 선거권 안줘야 하는거 아니냐고하네요.
자기들도 알건 다 알고 보고 듣고 말할수 있다구요...
왜 애들 나이는 자르면서 어른들은 자르는게 없녜요.
어제 그 폭풍을 거치면서 아 우리 아들 많이 컸구나했습니다.
맞는 말 같아서요.
애들은 어리다고 선거권 안주면
나이 많이먹은 노인들도 선거권 안줘야 하는거 아니냐고하네요.
자기들도 알건 다 알고 보고 듣고 말할수 있다구요...
왜 애들 나이는 자르면서 어른들은 자르는게 없녜요.
어제 그 폭풍을 거치면서 아 우리 아들 많이 컸구나했습니다.
맞는 말 같아서요.
맞습니다. 맞고요.
청소년들 전국서 1인시위…“우리도 투표권 달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66106.html
귀엽고 기특하네요..^^
똑같군요..
투표전부터 계속 하는 말...
자기네들이 더 오래 살건데 왜 어른들이 맘대로 결정하냐고.
자기들 의견도 물어 봐야 하지 않냐고.
이명박도 어른들이 뽑았는데
우리가 이런 어른들 믿고 어떻게 안심하고 사냐고..ㅠㅠ
꿈이 현실이 될 줄이야...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될 우리 아이들 잘 키웁시다.....................ㅠㅠ
그건 아닌듯하고 ㅎㅎ
그래도 아직 미성년자라는건 변함이 없잖아요.
저도 고1 딸이 있는데 얘도 엄청 실망하고 속상해하는거 보면서
이 아이들이 투표권을 갖는 다음 대선에는 좀 더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두 후보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인 설명만 했어요.
지금은 나의 투표권이니 누굴 뽑을지는 비밀이다~하고.
너희는 너희들에게 투표권이 쥐어졌을때
올바른 선택을 하면 된다.하고.
그래도 어제 오늘 엉망이 되어버린 제 표정에 아이들이 한숨을 쉬더라구요.........ㅠㅠ
요즘 미성년자들이 생각하는건 노인네들보다 나은거같은데요
'이명박도 어른들이 뽑았는데
우리가 이런 어른들 믿고 어떻게 안심하고 사냐고'
초등아이 말 보고 덕분에 오늘 처음 웃었어요.
아이한텐 심각한 내용일텐데 귀엽고 똘똘한 것만 눈에 들어오네요.
원글,댓글에 나오는 아이들이 크면 나은 세상 오겠죠.
고2는 당장 담 대선부터 일테니 힘이 좀 나기 시작해요ㅎㅎ
7살 아들도 문재인님 당선 되는 거 보고 자야한다고 12시 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었어요..
안된거 보고 엄청 실망을.. ㅠㅠ
우리 부부도 그런말 햇었어요..
나이들어서 옹고집만 있고 판단 능력 떨어지는건 왜 생각안하고 70세정도 적정나이들면 투표권 뺏는것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봐요..
앞으로 1년 후면 자신도 성인이되는데 왜 투표권 안주냐고..70넘은 노인들이 자기네들보다 판단력이며 앞으로 경제예측,교육,취직,복지에 대해 더 잘 알수 있느냐며 78세인 할아버지가 정신 왔다 갔다 하는걸 아니까 어떡해 나이 많으신 노인들께 투표권을 주는거냐며 이민 가자고해요
이 글들 절대 지우지 말고 놔 두십시오.
당신들의 실체는 바로 이런 것들이니까, 다음 정권때 당신들이 절대 승리하지 못하도록 널리 알리고 싶네요.
도대체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원글이나 댓글이나.
그 집은 어미나 아들이나 수준이 같아서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