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한언니가 이혼을 한다고 그러네요
오늘 한참을 이야기 하다 왔는데요
이혼해서 제주도 내려가서 혼자 살고싶다고 해요
아이는 한명있는데요 아빠가 키운다고 하네요
사정이야 글로 못적지만요..사연은 구구절절해요
사람들의 시선은 무섭나봐요
당장 먹고살아야하니깐 제주도 가서 취직은 할려나봐요
혹시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부? 이런거에 이혼이라고 나오나요
언니말로는 남편 죽었다 생각하고 살려나봐요
혹시라도 취직하게되면 사별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5시간넘게 이야기 듣다 와서 그런지 저도 멍해요
저게 말이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