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시부터 그야말로 멘붕이예요. 멘붕이란 말이 이렇게 적절한 단어인줄 실감했어요.
밤새 악몽을 꾸고....
그냥 이나라 수준은 계속 이정도 였던거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가젔었던게 기적이구나...
싶은게 슬픕니다. 아니 절망 스러워요.
저소득,저학력층이 주지지자인걸 몰랐던건 아니지만 실망스럽고,
노년층 사회가 보장안해줘 자식들에게
기대는 사람태반일텐데 무식해도 정말무식하고 원망스러워요.
동감안하시는분들 있겟지만 제수준에선 이런 생각이들어서 정말 마음이 무너지고 세상이 절망으로 다덮혀있는거 같아요.
어디 시민 힐링캠프 같은거 안생기나요?
정말 치유 받고 싶어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ㅠㅠ 조회수 : 552
작성일 : 2012-12-20 10:20:20
IP : 175.126.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2.12.20 10:22 AM (121.139.xxx.161)어제 나꼼수 마지막 투표독려하며 방송 끊기던 6시쯤부터 저도 괴롭네요.
2. 트라우마
'12.12.20 10:23 AM (67.87.xxx.133)정신적 재난이 이렇게 집단적으로 닥친적이 많지 않을거 같아요. 정말 집단치료필요합니다. 지금 포털만 들어가도 가슴에 울분이 올라와요
3. 이러다 미칠 것 같아요.
'12.12.20 10:42 AM (221.147.xxx.4)제 정신 놓아버리고 싶을만큼
힐링이 필요해요.
누가 힐링 좀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96114 | 오~~~~~래 살아 남자 | 50대 | 2012/12/20 | 384 |
| 196113 | 82님들, 선관위를 믿으세요?? 16 | 진심 | 2012/12/20 | 1,775 |
| 196112 | 별 수 없네요... | 꽃동맘 | 2012/12/20 | 488 |
| 196111 | 여러분 고맙습니다. 2 | 임부장와이프.. | 2012/12/20 | 376 |
| 196110 | 지금 너무 힘들어할 내동생 희야에게 1 | 부산에서 | 2012/12/20 | 540 |
| 196109 | 눈물이 줄줄.... 4 | 펄럭펄럭 | 2012/12/20 | 416 |
| 196108 | 어디 힐링캠프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안되나요? 3 | ㅠㅠ | 2012/12/20 | 552 |
| 196107 | 하와이 잘 아시는 분? | 이민가자 | 2012/12/20 | 351 |
| 196106 |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되어 갑니다.(5년 후를 위해 해야 할 일).. 10 | 5년후 | 2012/12/20 | 1,294 |
| 196105 | 언론장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1 | ... | 2012/12/20 | 3,106 |
| 196104 | 옆에서 신난 사람들이 더 밉네요. 1 | .... | 2012/12/20 | 462 |
| 196103 | 어떤 세상이 올런지요.. | 두려움 | 2012/12/20 | 342 |
| 196102 | 어머니, 어머니의 한표가 당신 아들의 등골을 휘게 만들었어요. 9 | ㅠㅠ | 2012/12/20 | 1,691 |
| 196101 | 못 이겼군요.. | Common.. | 2012/12/20 | 336 |
| 196100 | 나꼼수팀 수사착수ㅠ 33 | ㅠㅠ | 2012/12/20 | 4,295 |
| 196099 | 내조국이 선진국이 되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1 | 뮤직라이프 | 2012/12/20 | 621 |
| 196098 | 민영화가 젤루 걱정되요..자꾸 한숨만 나오네요.. 5 | 휴.. | 2012/12/20 | 1,325 |
| 196097 | 팥의 효험이래요 1 | 떡먹어요우리.. | 2012/12/20 | 1,062 |
| 196096 | 대구입니다... 16 | 대구아짐입니.. | 2012/12/20 | 2,679 |
| 196095 | 대활약을 보인 50대분들이 계시는 한 5 | 재미없소 | 2012/12/20 | 829 |
| 196094 | 그래서 말인데요... 19 | .... | 2012/12/20 | 1,959 |
| 196093 | 아버지 18년 독재에 딸래미 18대 12 | ... | 2012/12/20 | 1,277 |
| 196092 | 국민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10 | 음냐 | 2012/12/20 | 590 |
| 196091 | 초등학교 10시 까지 애들보준다면서요... 1 | ..... | 2012/12/20 | 1,012 |
| 196090 | 어떻게 위로해야 할까? 12 | 파리82의여.. | 2012/12/20 | 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