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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으면 죽어야한다.

지하1층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2-12-20 02:05:13
적어도 그게 자연의 이치였고
태고적 오래전부터
자연스러운 것인데

이 땅의 미친 노인네들이
젊은 세대의 기를 끊어놓는구나.
역사를 그들의 항수로 회귀시키는구나.

엄마..
미안한데 젊은 나는 이제 힘들어..
엄마가 좋아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그 여자가 엄마 생활비도 주고 아프면 병원에 가게 해주고
열정만 가지고 있으면 취업도 시켜줄거야.

좋겠다.
IP : 223.62.xxx.1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
    '12.12.20 2:06 AM (211.234.xxx.204)

    장수가 재앙

  • 2. 모든 늙은이가 그런건 어나에여
    '12.12.20 2:08 AM (125.149.xxx.154)

    저희엄마 박근헤 지지했는데 문재인빠 됐어요 저희 엄마 67세.... 내일아침 문안인사 드려야해요 넘넘 속상해 하실게 뻔해서

  • 3. 아아
    '12.12.20 2:08 AM (69.117.xxx.101)

    장수가 재앙 뿜었네요 ㅋㅋㅋㅋ
    나도 저렇게 늙으면 어떻게 하나 무섭네요...

  • 4. ....
    '12.12.20 2:08 AM (58.124.xxx.148)

    투표연령 상한제 도입해야해요 ...정동영말이 틀린게 아니죠 사실 ..

  • 5. 맞아요
    '12.12.20 2:09 AM (117.53.xxx.164)

    청소년들은 투표권 안주면서 왜 정신 오락가락하는 노인들은 투표권 줍니까..

  • 6. 그게
    '12.12.20 2:13 AM (69.117.xxx.101)

    그 집에서 자란 애들이에요.

  • 7. 엄마
    '12.12.20 2:14 AM (61.79.xxx.163)

    엄마 울산에서 가게 하는거...
    일이 생겨서 울 신랑한테 다음주에 와서 도와달라고 했지?
    어제만해도 신랑이 가자고 하더라. 부탁하시는 건데 도와드려야지, 하면서.
    난 솔직히 가기 싫었지만 (황금같은 휴가를 장장 6시간 넘게 가서 일만 하고 오쟎아?)
    엄마가 이제 나이들어서 힘드신가보다,하고 가려고 계획 세워놨거든?
    그런데..그 부탁 근혜한테 해.
    낮에 전화로 그랬쟎아. 나보고 왜 문재인 찍었냐고...
    문재인 찍은 나보다 엄마가 좋아하는 근혜가 다 해결해줄꺼야.
    미안하지도 않아. 이제 우리가 울산가는 일은 없을꺼야.
    신랑이 가자고 해도 내가 안가.

  • 8. 죽어야 한다가 아니고
    '12.12.20 2:14 AM (180.69.xxx.105)

    죽여야 한다가 답인 듯

  • 9. ...
    '12.12.20 2:15 AM (218.234.xxx.92)

    다행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와 생각이 같으신 분이라.. 계속 용돈을 드려도 되네요.

  • 10. 인생의회전목마
    '12.12.20 2:16 AM (116.41.xxx.45)

    새누리의 꽃.. 선거의 여왕 박근혜...
    드디어 대통령 되셨으니... 함보자구요..

    그렇게 나라가 잘돌아가나...

    새누리의 희망이 와장창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 8년정도 선거때만 되면 이 공주님에 대한 사랑땜에
    경상도분들 정신을 못차리셨는 데 , 환상이 깨지고 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새누리의 다음 선거의 요정은 누가 될지도 궁금하구요

  • 11. 저....
    '12.12.20 2:23 AM (1.236.xxx.24)

    위에 그집에서 자란애들...맞습니다..;;;;;;

  • 12. 원글님...
    '12.12.20 2:39 AM (122.36.xxx.220)

    절절하게 같은 심정이올시다~~ㅠㅠ

  • 13. 선거의 요정
    '12.12.20 2:40 AM (111.118.xxx.36)

    고민이나 하겠어요?
    공주님 똥작대기 쥔 놈이 당선인것을요.
    잘 빨아주는 놈이 똥작대기 임자일거구요~
    거지같은 나라 거지같은 백성들..
    원글님 심정 백만번 공감 합니다.
    이제 그만 한번은 해먹어야...
    불쌍하잖니...
    눍은이들, 자식새끼들 뼈골 빠지는거 안 보이시나봐요.
    아님 기대에 못 미치게 덜 빠졌나요?
    5년~ 죽지말고 똑똑히 지켜보라고!
    절대 죽지말고...

  • 14. ...
    '12.12.20 4:59 AM (210.221.xxx.37)

    당신부터 늙기전에 죽으시구요. 그 다음에 원글에 지지하시는 분들도 손잡고 그곳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 15. 헐~~~
    '12.12.20 6:29 AM (175.223.xxx.190)

    여기 글쓴사람들 부모부터 보내시고 이런글 쓰세요.
    일찍일찍 죽을건데 뭐하러 건강보험에 그리 목숨거는지 원~~

  • 16. 헐2~~~
    '12.12.20 7:21 AM (1.241.xxx.11) - 삭제된댓글

    글쓴 부모님 부터 보내세요 2
    아침부터 미친글 읽고 자개가 왜이리 되었는지..

  • 17. 놀랍고 무섭네요
    '12.12.20 8:23 AM (122.34.xxx.51)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부모에게 이런 패륜적인 생각을 품다니
    이런 자식 키운 부모님이 불쌍합니다.
    욕설과 패악이 난무하는 82자게
    정화가 필요합니다.

  • 18. .....
    '12.12.20 8:36 AM (203.248.xxx.70)

    여기 글쓴사람들 부모부터 보내시고 이런글 쓰세요.
    일찍일찍 죽을건데 뭐하러 건강보험에 그리 목숨거는지 원~~

    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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