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가 더 오래 삽니다!!!

그래도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2-12-20 01:54:35

결과 나왔네요.

뭐, 세대 통틀어 갖다 바치는 걸 어찌 이겨요.

그래도!!! 내가 훨씬 젊고!!!! 나는 내 아이, 내 후배, 내 동생들에게 죽어라 역사 가르칠거고!

내가 더 오래살거니까! 안쫄아!!!!

내가 지난 5년동안 배운게 그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대통령 박근혜에요 아 나 진짜 웃음만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홍구, 전우용 선생님들 책 금서되는 거 아니에요? 미리 선물용/소장용으로 사놔야겠어요 ㅋㅋㅋㅋㅋ

박원순시장정책도 태클 많이 들어오겠죠? 죽어라 악쓰고 응원해야 겠어요.

 

이제 기존 미디어에 기대지 않고, 1인 미디어가 되겠어요.

낼부터 내가 나꼼수고, 내가 MBC, YTN, KBS 해직기자다!!!

 

우리 82식구들, 얼른 한국사부터 준비하셔서, 같이 한국사검정시험부터 봅시다.

그리고 어디든지, 봉사든지 강사든지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쳐주세요.

물론 시험 없어도, 이야기로도 올바른 역사를 전해줄 수 있죠.

 

5.18

4.3

4.19

6.10

이 날짜들의 정체성, 절대 장난질 칠 수 없게 해야죠. 희생자가 폭도가 되고, 쿠데타가 혁명이 되지 않도록..

IP : 121.161.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지뽕나무
    '12.12.20 1:55 AM (211.246.xxx.150)

    눈물만 흐릅니다. 오늘은 욕하고 울래요

  • 2. 키니
    '12.12.20 1:57 AM (61.79.xxx.163)

    속이 문들어져서 오래 살련지도 모르겟어요
    그냥 이꼴 저꼴 안보고 콱 죽어버리고 싶음. ㅠㅠ

  • 3. 맞아요~!
    '12.12.20 1:57 AM (211.108.xxx.38)

    어디 한 번 해 봅시다.

  • 4. 롤롤
    '12.12.20 1:58 AM (59.6.xxx.180)

    우리 장수투쟁해요. 징그럽게 살아남아야 합니다!!! 내일부터 홍삼 빠지지 않고 챙겨먹고 운동도 진짜 열심히 할거에요.우리가 변하지 않고 살아남으면 세상도 결국 언젠가 두손 들게 돼 있어요!

  • 5. ...
    '12.12.20 2:00 AM (14.52.xxx.110)

    그 노인들의 자식이 또 오래살겠죠
    경상도 대구 경북의 그 자식들이 또 오래살겠죠

  • 6. 키니님...
    '12.12.20 2:01 AM (121.161.xxx.68)

    지금 우리가 다 증인이에요.
    당장 내년부터 교과서 바뀌면.. 아이들 역사를 몰라요.
    26년 실컷 보고 '이승만 진짜 나쁜놈이다.'하는 학생들도 봤어요.
    자기전에 울고, 낼부턴 일상으로 돌아가서 잘 살면서, 다시 한 번 발 디딜 준비를 해야죠!!
    푹 주무시고 힘 냅시다!!

  • 7. 아미
    '12.12.20 2:04 AM (182.215.xxx.185)

    네... 먼미래를 내다 볼수 밖에 없네요....
    힘내야죠..

  • 8. ...
    '12.12.20 2:23 AM (115.140.xxx.133)

    문제는 백세 시대라는거.
    네지금 내 생애에는 변하지 않을것 같아요.
    요즘은 제 걱정이 나도 나이들면 저렇게 변하게될까 라는 두려움이에요.
    그때되면, 인터넷이 아니라 다른 매체들이 생길꺼고, 더 이상 새로운것을
    따라가거나 배울수 없는 나이가 되면, 나도 지금의 노년층처럼 변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생깁니다. 우떻게해야 현명하게 늙어갈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843 이 인간들..더욱 더 당해봐야 압니다!!! 6 ㅇㅇ 2012/12/20 1,081
198842 이 와중에~ 둘째가 태어났네요 12 둘째 2012/12/20 1,600
198841 이것도 덮이겠지만 그냥 한번 보세요. 26 ㅇㅇㅇ 2012/12/20 4,710
198840 슬퍼요-4년전에 경상도지역 인구분포로 박근혜당선 예언한분 글입니.. 4 기린 2012/12/20 3,376
198839 오늘 아침이 밝아오는것이 두렵다. 1 라미맘 2012/12/20 655
198838 늦은 밤.. 82쿡 언니동생들 위로하고 싶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45 유리랑 2012/12/20 2,955
198837 위로하지 마세요 5 g 2012/12/20 972
198836 명계남 2012 대선, 질 수도 있다? 참맛 2012/12/20 1,650
198835 진실을 알리는 방송국 19 후아유 2012/12/20 2,607
198834 오늘의 우리 세대를 위한 노래....네요 2 롤롤 2012/12/20 625
198833 그가 그녀와 결혼 했나봅니다 2 ..... 2012/12/20 1,077
198832 박근혜 찍었습니다. 그외 문재인 후보에 대해 느낀점들 16 ... 2012/12/20 3,903
198831 먹고 살걱정이나 하죠 3 ㅇㅇㅇㅇ 2012/12/20 902
198830 차라리 잘 되었다 25 전주아짐 2012/12/20 3,320
198829 이 분들 어떻게 하나요? MBC ㅠㅠㅠㅠ 11 죄송한 마음.. 2012/12/20 3,184
198828 전요 ..문재인 후보 손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요 3 e 2012/12/20 1,112
198827 문재인님.. 5 지지자 2012/12/20 862
198826 완전 우울해요. 2 완전 2012/12/20 615
198825 오늘의 분노를 잊지 않기 위해 1219 기부로 의미부여했어요... 4 저소득방학결.. 2012/12/20 868
198824 아직 못주무시는 분들 저와 함께 해주세요. 47 이젠 안녕 2012/12/20 3,178
198823 신랑이 이사를 가야 겠답니다.. 2 prince.. 2012/12/20 2,391
198822 앞으로 북한은 큰소리칠수 있겠네요 1 파사현정 2012/12/20 748
198821 솔직히,이정도로 지역별 정치차이면 분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5 . 2012/12/20 1,062
198820 전 설마하고 우리나라 국민을 믿었습니다. 13 ... 2012/12/20 1,347
198819 잠은 자야하쟌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4 베리떼 2012/12/20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