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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아,너무 슬퍼말아라

엄마가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2-12-20 00:53:10
선거 결과에 슬퍼하고 우울해하다 잠든 내딸아,너무 슬퍼말아라.....

중3이 되더니 신문과 시사주간지도 열심히보고,대선토론도 3차 모두 열심히 챙겨본 기특한 우리딸.... 이제 우리나라는 희망이 없는것 같 다며 한숨 짖던 너......

딸아, 잘들으렴 ....그렇게 쉽게 저버리기에는 "희망"이란 녀석은 너무나
소중하고 귀중하단다...

우리가 그녀석을 버리는순간,오직 기뻐할 자들은 ,우리가 그토록 경멸하는 그들이란다....

오늘만 울고 내일은 웃자...다시 마음을 다잡자
역사는 결국 질긴놈이 이기더라...우리더 질겨지자...우리더 강건해지자...
너 하나만을 보아도,우리나라의 앞날은 밝을것같아~^^
네게조금 이르게 시작된 그런 가치관과 세계관들에대한 고민과 관심들을, 엄마는 어른이되고도,한참뒤에나 깨달았거든...
이쁜딸~잘자고,내일 아침 웃으며 만나자...사랑해~~~
IP : 1.225.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규지니
    '12.12.20 12:54 AM (211.223.xxx.159)

    정말 훌륭한 따님을 두셨군요. 어머님이 쬐금 더 멋지시구요! 힘냅시다...
    서민인 저는 5년간 또 처절한 투쟁을 하게 생겼네요.

  • 2. 식탁
    '12.12.20 12:54 AM (110.70.xxx.57)

    아....눈물이 납니다.
    질긴 희망..!

  • 3. !!!
    '12.12.20 1:16 AM (222.238.xxx.18)

    우리들의 이십대가 생각납니다.
    저 386..
    눈물이 넘쳐서 잠을 이룰수가 없네요.
    왜..왜..누가..누가..

  • 4. 엉엉엉
    '12.12.20 1:19 AM (178.201.xxx.90)

    또 저를 울리시는군요. 엉엉, 훌륭한 어머니와 깨어있는 따님 덕에 희망은 우리곁에 머무를것입니다

  • 5. 중2
    '12.12.20 1:25 AM (59.16.xxx.47)

    큰아이가 말합니다

    우리는 왜 투표하면 안되냐고...

    함께 티비 토론을 지켜보며 냉철하게 판단하는 그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개념있는 엄마와 딸 ..님의 글에서 희망을 느낍니다

  • 6. **
    '12.12.20 2:02 AM (222.235.xxx.28) - 삭제된댓글

    딱 오늘 우리 집 상황이네요.
    딸아이 나이도 같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결국 눈물바람이더니..
    더 열심히 공부할거라네요.. 문재인 후보님처럼 멋진 사람이 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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