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0년 전 아버지께서 이회창을 찍으라고

adfuslf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2-12-19 22:40:00
저희 딸 둘을 앉혀놓고 간곡히 말씀하셨어요
그때 이미 대학생이었던 저는
아버지 말씀 듣고 네 알겠어요
아빠 하라는대로 할게요 말해놓고
투표장 가서
노무현 찍었습니다
노무현 당선되던날
아빠는 그날밤 내내 홀로 술 드시러 사라지셨습니다
그때 무척이나 절망스러워 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오늘 제가 그 심정이네요
글고 생각해보니 내가 설득 했던 사람들도 막상 투표할땐 어땠는지 모르겠고....
이제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것입니까?
IP : 153.129.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dfuslf
    '12.12.19 10:40 PM (153.129.xxx.237)

    생각해보면 이회창은 ㅂㄱㅎ에 비하면 아주 양호한데 말이죠....

  • 2. 사랑하는법
    '12.12.19 10:41 PM (125.149.xxx.154)

    부패의 시대가 열리겠죠 다시 1980년이 되어

  • 3. 저두요
    '12.12.19 10:43 PM (211.234.xxx.100)

    남편에게 울부모님들이 우릴 속이신걸수도 있겠다했네요.늘 1번만 찍으시던부모님들..너무 쉽게 바꾼다하신것도 그렇고 ..ㅠ 산타가 있다고 속이는 내마음이나 문재인찍으마하고 박그네찍는 그마음이 비슷할것같아요 ㅠㅠ

  • 4. 독재자
    '12.12.19 10:44 PM (14.67.xxx.74)

    딸 박근혜에 비하면 이회창은 대쪽판사에 감사원장 출신인데 아주 양호하죠 능력으로 보나 지능으로 보나 마인드로 보나. 아들을 둘 다 군대를 안보내서 그렇지요

  • 5. ㅁㄴ
    '12.12.19 10:50 PM (118.37.xxx.249)

    차라리 이회창 이었다면 이렇게 참담한 기분은 들지 않았을것 같아요ㅜㅜㅜ
    그분은 그래도 합리적으로 하셨을것 같은데...

  • 6. 이회창의
    '12.12.19 11:21 PM (211.108.xxx.38)

    요즘 행태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적어도 누가 나와도 오늘처럼 부끄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754 선관위를 믿으세요? 전 못믿습니다. 8 tapas 2012/12/20 1,649
199753 영혼이 죽었다, 나는 이제 껍데기다. 9 나무공 2012/12/20 1,669
199752 박그네 당선 9 ㅎㅎㅎ 2012/12/20 1,563
199751 다른 지역의 민주개혁지지세력이 부럽기조차 합니다 20 광주여자 2012/12/20 1,624
199750 안철수를 지지하면서 문재인에게 표를 주신 분들께 8 글쎄 2012/12/20 1,808
199749 멘붕이란게 이런거군요 8 플라잉페이퍼.. 2012/12/20 1,754
199748 서초구 개표소입니다 21 ... 2012/12/20 3,758
199747 오랜만에 왔습니다. 2 규민마암 2012/12/20 965
199746 장기전이네요 6 아.. 2012/12/20 1,164
199745 지금 위로가 필요한 분.. 6 위로 2012/12/20 1,227
199744 솔직히 문재인후보님이 된다해도 두려웠어요 14 하루정도만 2012/12/20 3,496
199743 우리 동네 4 어린 2012/12/20 1,144
199742 김대중 대통령.. 12 음.. 2012/12/20 2,043
199741 일단,애들 교과서부터 고치겠죠..진짜 무섭습니다. 11 가키가키 2012/12/20 2,063
199740 저결혼안할래요 15 처자 2012/12/20 2,165
199739 힘냅시다 키키 2012/12/20 773
199738 아이에게 이제 뭐라하죠? 1 1234 2012/12/20 773
199737 관악장군, 문 지지율 59% 9 00 2012/12/20 2,918
199736 개표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진 지금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렵니다 8 바람이분다 2012/12/20 1,744
199735 결국 앞으론 노인들의 나라가 되는 겁니다. 7 redpea.. 2012/12/20 1,690
199734 아직 이기심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2 여론 2012/12/20 1,005
199733 나라를 빼앗긴 거 같다는 20대 청년의 말이 넘 가슴 아프네요... 7 꿈이었으면 2012/12/20 1,535
199732 문재인 지지자들은 새누리당 알바? 9 저처럼 2012/12/20 1,390
199731 다 인정할께요 꼭 한가지 궁금한건 8 사탕별 2012/12/20 1,652
199730 문재인후보를 좋아했던 사람들만 보세요. 40 위안 2012/12/20 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