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있었어요..
절실했나봐요.
"박정희의 향수가, 종북은 안된다는 마음이"
박정희와 너무도 닮은 이명박을 경험하고도 여전히 강한 향수를 가지고,
종북 프레임으로 친일파를 단죄하지 못했으면서도 여전히 빨갱이를 외쳐대고.
이 두가지를 넘어서지 않으면 새로운 미래가 열리지 않을 것 같아요.
다음 5년 박근혜가 집권한다면, 그 결과에 따라 이 두가지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박근혜와 함께 박정희도 재평가 될 것이구요.
그에 따라 새누리당도..
슬픔의 다섯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참담하다 하여, 정치에 무관심으로 흐르면 더 위험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맘 추스리는 중..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