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가슴이 답답해서 숨도 안쉬어 지네요..

[악!!! 울고 싶다!!]

내 평생 처음으로 열정적이었던 대선.

정치하는 인간들 다 그런 인간들이지 하며 대선에 항상 비관적이었던 나..

그런 나를 바뀌게 해주었던 달님...

늙은 어머님 모시고 함께 새벽 바람 맞으며 투표 하러 가면 서도 참 행복했습니다.

아직 ... 그래도... 아직은 아닐거야.. 그 분이 우리의 대통령이 되실거야...

라고 희망을 가져 보지만 '유력'이라는 이 단어에 처참히 무너지는 이 마음 어쩝니까..

82님들!!

흐르는 이 눈물 어쩌면 좋죠...

[...]

전 눈물 나와요 ㅠㅠ
맥주 사러 나갔다 와야할거 같네요 ㅠㅠ

[패랭이꽃]

저도 눈물이 나네요.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어요.
여한은 없습니다. 딱 우리 국민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갖는다고 보네요.

[악!!! 울고 싶다!!]

미치겠어요...
가슴이 넘 답답해서...
그냥 눈물만 나요...

[-_-]

머리 아파 죽겠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암것도 못했어요.. 차라리.. 차라리.. 아까 토표하던 시간. 오후로 시계 돌려 놓고 싶습니다

[아무 일도 할 수 없고]

두달된 아기도 봐야 하는데 얼굴보면서 맘이 아파요 미안하고 미안하고 답답하고 답답하고 ....

[방금 자다 일어나서]

뉴스보고 울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어떡하나요..ㅠ.ㅠ

[악!!! 울고 싶다!!]

제발 꿈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