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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하고 왔어요

5월이 조회수 : 236
작성일 : 2012-12-19 13:31:39

오전중으로 가면 투표율이 높다고 해서

저랑 아이들 목에 노란색 머플러 칭칭감고 소중한 한표 꾸욱 찍고 갔다왔어요

신랑도 아침일찍 먼저 투표하고 출근했구요

 

투표장소에 도착해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제 뒤에 엄마랑 아들이랑 서서 얘기를 하는데

아들 자기엄마 쳐다보면서..누구 찍으라고? 박근혜 찍으라고? 헐~~~~~~~

소리가 얼마나 크던지..제가 그소리에 살짝 뒤돌아봤거든요. 그랬더니 민망했던지 그엄마 저랑 눈마주치면서 웃던데

엄마랑 아들이 아주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었고.. 젊던데..... 그소리에 참 씁쓸하더라구요 ㅠㅠ

우리 5살 꼬맹이들의 앞날을 위해서 제발~ 좋은결과 있기를..^^

 

IP : 203.171.xxx.1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2.19 1:33 PM (49.1.xxx.179)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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