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부지런하시네요
저희 엄마는 방광암 수술받고 치료중인데 모시고 다 같이 가느라
지금 갑니다.
내일 직장 동료들에 점심 사겠다고 약속했는데
꼭 사드리고 싶습니다.
공무원이라 중립을 지켜야하지만
나와 다른 사람들과 많이 흥분하고 열변을 토하고 했네요
많은 글들과 동영상을 볼 수 있게도 해드렸고요
그렇다고 그들(연세 있으신 분)이 쉽게 변하진 않지만
조금씩은 다른 생각들도 하고 칭찬도 하게되었습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나마 열심히 진심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젊은 사람들 생각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내일 꼭 투표하겠다고 했습니다.
내일 점심 뭘 먹을지를 고민해야겠습니다.
진심으로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야겠습니다.
82쿡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점심시간마다 밥 빨리 먹고 열심히 82쿡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