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의 메카 나꼼수, 참 가련한 인생들
이렇게 사는 자들도 있구나문재인 패배는 한국 내 독버섯처럼 커버린 從北·좌파·거짓·선동세력의 패배로 기록될 것이다. 대선 이후 이들이 사라질 리 없지만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긴 어렵다. 승세를 몰아가면 남북한 수구좌익을 정리할 결정적 찬스를 낚아챌 수도 있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는 거짓의 메카로 자리를 굳혔다. 16일에는 김정일 장남인 ‘김정남(김정일 장남) 망명설’ 유포에 나섰다. 親與성향 김재철 사장이 있는 MBC가 비선 취재팀을 동원해 김정남 인터뷰를 완료했다는 요지로 여당의 소위 ‘북풍’ 음모론을 뒷받침한다. MBC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김정남 망명설은 SNS를 비롯한 포털사이트에서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나꼼수는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거액 굿판설’ ‘박근혜 신천지 연관설’ 등 온갖 루머를 퍼뜨렸고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굿판을 벌인 것은 오히려 문재인 시민캠프로 확인된 후에도 사과조차 없었다. 나꼼수 김용민은 지난 4월 총선 당시에도 “나는 정봉주 형의 X이 될래요” “세계 평화를 위해 미국 국무장관을 XX해서 죽이는 거에요” 등 막말로 물의를 빚었던 자이다.
19일 대선은 정치적으론 從北·좌파의 패배는 물론 음란, 거짓, 선동을 업으로 하는 가련한 인생의 패배를 뜻한다. 당선자가 남북한 현상유지를 꾀하는 기회주의자들의 유혹에 넘어가지만 않는다면, 한반도는 새로운 세상을 맞게 될 것이다. 한국은 지금 위기를 넘어 기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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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만원 굿판"에는 나꼼수의 음해ㅡ공작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