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교수님, 막판에 박정희 때 인혁당의 희생까지 언급하셨어요

JTBC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12-12-18 21:10:05
삼성 엘지도 비판하셨고요. 
특히, 새누리측 윤정훈 목사의 SNS선거조작은 이미 팩트라는 점을 여러 번 강조하셨어요. 

보수주의자의 
강직함같은 게 느껴졌답니다.
견찰이라 느껴던 경찰에 대한 희망이 느껴졌어요.
전국민이 경찰이미지도 확 좋아졌을테고요. 
사표수리가 아니라 경찰측에서 표창이라도 줘야 할거 같아요.
5년간 다 끊고 사신다 했는데,
참 아깝고 마음 아파서 이런 분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을까요.


IP : 58.236.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싸라비아
    '12.12.18 9:11 PM (119.67.xxx.200)

    이 분은 정말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경찰로서 옳은건 옳고 틀린건 틀렸고 ~~중립을 지키려고 애쓰시는 모습 보았습니다...

  • 2. ....
    '12.12.18 9:12 PM (182.222.xxx.174)

    경찰 이미지 완전 업 시켜놓으셨어요^^

  • 3. 경찰이 멋지고
    '12.12.18 9:14 PM (58.236.xxx.74)

    별 달고 다니는 미국 보안관이 멋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

  • 4. 꼬마사과
    '12.12.18 9:14 PM (27.119.xxx.11)

    이런 보수 많이 필요하죠. 그래야 정치 발전하구요

  • 5. ...
    '12.12.18 9:18 PM (114.207.xxx.155)

    제 생각엔 너무 미온적이었던것 같아 보수경찰의 이미지를 떨칠수가 없었네요
    마지막에 박정희를 존경한다는 얘기는 왜 또하시는지...
    중립을 지키는 모습이 아름다운게 아니라 이 상황에서는 누가봐도 문재인을 직,간접으로 얘기해야 마지막 한표도 노릴수 있지 않았을까요?

  • 6. 미온적인 태도가
    '12.12.18 9:19 PM (58.236.xxx.74)

    오히려 저항을 적게 하고 중간표를 많이 가져올 수 있을 거 같아요.
    우리 시원하자고 하는 방송이 아니잖아요 ^^

  • 7. ....
    '12.12.18 9:20 PM (220.77.xxx.22)

    박정희를 존경하는 사람도 문재인을 찍을수 있다는 메세지인듯...
    전 이해합니다.

  • 8. 소리없이 스며드는
    '12.12.18 9:22 PM (58.236.xxx.74)

    빗방울처럼, 그분 낮은 목소리가
    많은 부동층에게 스며들었으면 하고 기도해봅니다.

  • 9. ..
    '12.12.18 9:23 PM (218.234.xxx.92)

    그 분 보수주의자이시죠.

    그 분은 보수세요. 자기 기준에 아닌 걸 맞다고 자꾸 우기니까 아닌 걸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거고
    평소의 자기 소신이나 성격은 어쩔 수 없죠..

  • 10. ...
    '12.12.18 9:25 PM (114.207.xxx.155)

    어제 같은 시원함을 기대하며 하루종일 기대하며 다른 직원들한테도 보라고 독려했는데 너무 기대이하였던거 같아요
    너무 기대해서그러나?
    아니면 내가 전반적인 흐름파악을 못하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753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호텔에서 쓰는 크고두꺼운 테이블스푼 4 세라* 2012/12/27 2,386
199752 카톡 이름이 저절로 바뀐경우? 1 .. 2012/12/27 3,508
199751 감기가 중이염으로 진행되기도 하나요? 6 야옹 2012/12/27 941
199750 벙커원 가고 있어요. 6 지금 2012/12/27 1,663
199749 노령연금 변경되나요? 1 궁금한 여자.. 2012/12/27 1,290
199748 곽교육감님 35억은 어케 되는 건가요?? 27 슬프다 2012/12/27 3,019
199747 충남 당진 맛집 아시는분요 1 맛집 2012/12/27 2,434
199746 자궁근종 수술 병원하고 교수님 소개 좀 해주세요 3 00000 2012/12/27 2,303
199745 익명의 힘을 빌어서 얘기해 봅니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어요 141 익명 2012/12/27 26,776
199744 청소년 가진 부모님 이런일은 어찌하시나요 2 눈송이 2012/12/27 1,181
199743 문재인 위원님 생일축하 댓글 달아주세요~ 9 dpgpa 2012/12/27 2,385
199742 나꼼수 주진우, 김어준 25일에 출국했다던데 7 쿡쿡 2012/12/27 4,358
199741 내적안정을 위해 엄마를 멀리하는데 3 나너 2012/12/27 1,167
199740 늙은 호박으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나요? 9 화초엄니 2012/12/27 1,289
199739 강아지 유치가 하나 안빠지는데 언제까지 기다려볼까요 13 .. 2012/12/27 2,258
199738 핸드폰 갤3 랑 노트 2 중에 6 핸드폰 2012/12/27 1,390
199737 요리(?)들고 벙커원 출동합니다 3 저요저요 2012/12/27 1,861
199736 웰리힐리리조트는 7살아이가 놀기 괜찮을까요? 거기 공짜로.. 2012/12/27 554
199735 요즘 일산에서 "핫"한 레스토랑은 어딘가요? 5 일산 2012/12/27 1,513
199734 우리나라에서 제일 따뜻하면서도 살기 괜찮은곳은 어디일까요? 17 추위타는아짐.. 2012/12/27 3,328
199733 여성 대통령??? 에게 바라는 건 11 2013 2012/12/27 1,082
199732 거실 큰 유리에 금이 갔어요. 12 어째요. 2012/12/27 5,228
199731 단종이 죽었을때도 사람들은 그랬겠죠... 3 ... 2012/12/27 2,085
199730 전 우리엄마가 좋아요 6 cafe 2012/12/27 1,218
199729 5살 아이와 워터파크갈건데..부천 웅진플레이도시와 케리비안베이중.. 3 스파 2012/12/27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