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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역 에서 문후보님 배웅해드리고 왔습니다(사진 있어용)

림식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2-12-18 19:32:13

사진은 줌인 줌아웃에 올렸습니다
근데 사이즈가 작아요오...... ㅠㅠㅠ

네번째 사진은 저를 보고 웃으시는 듯한.....
착각인거 알지만 암튼 나중에 확인하면서
실실 쪼갰던 사진인데 작아서 잘 안보이네요 ㅠㅠ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1443326&page=1

사람들 완전 많았는데 나름 유세장  몇 번 다녔다고 쏙쏙 잘 파고 들어가서
앞쪽에서 뵈었습니다

정말정말 환하게  여러번 웃으시는데 전 눈물이 나더군요
내일 저녁에 친구들 만나서 저녁먹을 예정인데
확정되면 그자리에서 엉엉 울거 같습니다

저 사실 어제 여의도도 갔었거든요
연설 끝나시고 차 타러 가시는데 사람들에 휩쓸려 차 앞까지 갔었어요
후보님 차에 타 계시고, 창문은 열려있고, 경호원들은 막는데
제가 손 뻗었더니 환하게 웃으시며 손 잡아주셨습니다 ㅠㅠㅠㅠ
거리가 좀 있었는데 손 최대로 뻗으셔서 제 손을 ㅠㅠㅠㅠㅠㅠ

우리 후보님 남은 유세도 무사히 마치시고 내일 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82님들 저녁 맛나게 드세요^^


 

IP : 175.197.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8 7:48 PM (180.229.xxx.104)

    후보님은 갈수록 멋져지는듯해요.
    후보님과 손도 잡으시구...부럽네요.ㅠㅠ

  • 2. 외침2
    '12.12.18 7:55 PM (211.207.xxx.228)

    와 원글님 정말 그 열정 대단합니다.
    문후보도 님도 모두 모두 따뜻한 분들이네요.
    내일 행복해집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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