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떨려서

신조협려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2-12-18 18:17:14

지금부터 술 먹고 있네요..

아놔.......지금까지 제 인생 살면서.. 제 개인적인 일들보다

지금이 훨씬 더 떨릴까요?

어쩌다 이런 세상이 됐는지......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지........... 

 

 

그럼 계속 술 먹겠습니다.

IP : 1.242.xxx.1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8 6:17 PM (110.14.xxx.9)

    하하~~ 맛있게 드셔용

  • 2. 광..투표..해
    '12.12.18 6:19 PM (211.176.xxx.105)

    대학 발표 나기 전날 밤도 이렇게 긴장되지 않았어요..

  • 3. ...
    '12.12.18 6:19 PM (121.190.xxx.79)

    술마시는 이유는????

    날도 추운데 적당히만 드세요-

  • 4. ㅇㄴ
    '12.12.18 6:20 PM (115.126.xxx.115)

    저랑 똑같네요...소주 끊었는데 정말..
    좀 아까 나가서 사와 마시고 있다는...

    내일 이 시간이 너무 두려워요...울고 있을지..죽을상을
    하고있을ㅈ.....

  • 5. 카르페디엠
    '12.12.18 6:20 PM (39.119.xxx.64)

    저도 너무 떨려요 ...개표방송은 못볼듯~~우황청심환이라도 먹어야할판~~^^;;

  • 6. ㅎㅎㅎㅎ
    '12.12.18 6:20 PM (112.159.xxx.103)

    아 진짜 왜케 웃겨요...
    근데 실은 저도...
    떨려요ㅠㅠ 무섭고요...ㅠㅠ
    저도 한잔 하고 싶네요~~~~

    내일은 같이 축배를 들어요^^
    제발 ....간절히 ㅠ

  • 7. 신조협려
    '12.12.18 6:20 PM (1.242.xxx.134)

    내일 출구조사 발표하기 1분전 5시 59분............. 기절할 듯.......ㅜㅜ

  • 8. 흐엉
    '12.12.18 6:20 PM (175.209.xxx.154)

    벌써부터 하시면 내일 출구조사는 어찌 보시려고ㅜㅜ

  • 9. 저는
    '12.12.18 6:22 PM (175.119.xxx.49)

    꾹 참다가 내일 축배 들고 싶어요
    정말 떨리고 좋은 소식 들을거 같아요

  • 10. 저 2주일째
    '12.12.18 6:23 PM (121.165.xxx.189)

    해만 지면 82 딜다보며 홀짝이고 있어요.
    정말 1주일만 더 남았어도 저 알코홀릭 될듯 ㅋㅋㅋㅋ

  • 11. ㅠㅠ
    '12.12.18 6:23 PM (210.216.xxx.146)

    다들 같은 마음이시군요
    낼이 기다려지면서도 한편으론 안왔으면
    하기도하구요.이런선거 첨 해보는거같네요

  • 12. 스뎅
    '12.12.18 6:24 PM (124.216.xxx.225)

    내일 같이 드십시다 각자 집에서^^

  • 13. 여기도
    '12.12.18 6:26 PM (121.131.xxx.165)

    내일 마시려고 했는데 도저히 내일까지 맨 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겠어서 방금 나가 사와서 마시고 있어요. 내일 투표하고 와서 좀 자다가, 방긋방긋 ㅎㅎㅎㅎㅎㅎㅎ ㅠㅠ 기뻐하면서 누워서 맨정신으로 방송 볼래요.

  • 14. 제니
    '12.12.18 6:27 PM (222.99.xxx.161)

    44.4대 48.9.............이렇게.(어떻게 읽으실지는 다아시죠? ㅋㅋ)
    떨리긴하는데..술 안먹고 맨정신으로 버티고 싶어요.
    이상하게 오늘 저녁부터 손이 저리네...극도의긴장감인가...ㅜ.ㅜ

  • 15. 저기요
    '12.12.18 6:27 P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떨린다고 술먹다가 잠들어서 투표일 저녁 6시에 일어났다는 사람 있습디다, 적당히 드시고 축배는 내일 이맘때...

  • 16. 와..진짜..
    '12.12.18 6:28 PM (14.37.xxx.37)

    카운트 다운이네요...이제..

  • 17. 저기요님 ㅋ
    '12.12.18 6:32 PM (58.102.xxx.154)

    웃기면서도 .. 조심 해야겠네요 ㅋㅋㅋ

  • 18. 아고..
    '12.12.18 6:42 PM (119.67.xxx.168)

    우리 아들은 흥분이 되서 심장이 쫄깃 하다네요.

  • 19.
    '12.12.18 7:38 PM (211.215.xxx.116)

    심장이 쫄깃하다 와 대단한 표현력입니다
    넘 귀여운 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662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전라도여행 2012/12/27 746
199661 벙커원 4 실황중계 2012/12/27 2,136
199660 당뇨인데 단백뇨가 나온다네요 6 지현맘 2012/12/27 3,734
199659 아이쿱 생협 이용하시는 분들 31 조합비 2012/12/27 3,690
199658 지금 벙커원----국풍81.. 아니 국풍 82!!! 12 저요저요 2012/12/27 4,071
199657 결혼할때 목동아파트 3억짜리 전세 53 2012/12/27 15,450
199656 타이머로 동작 시키시는 분 1 보일러 2012/12/27 598
199655 6-70평대 아파트 난방비 10만원대 10 난방비 2012/12/27 4,059
199654 아이허브에서산물비누가 안열려요. 3 날개 2012/12/27 485
199653 학술 연구비 지원서 서 보신 분 1 머리 아파 2012/12/27 373
199652 자꾸 아픈 신랑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2 우하하 2012/12/27 5,281
199651 벙커1 포트럭파티 후기 올립니다~~~ 21 불면증 2012/12/27 7,317
199650 치카를 괴물처럼 무서워하는 아이, 치과 동화 없을까요? 11 궁금 2012/12/27 890
199649 .지울께요 죄송합니다... 8 ........ 2012/12/27 2,216
199648 월세사는데요. 누가 비용을 부담해야하나요 2 세입자 2012/12/27 1,377
199647 요즘 초등애들 스마트폰으로 카톡 많이 하나요 .. 2012/12/27 402
199646 벙커.. 4 아이보리 2012/12/27 1,579
199645 지금 벙커에 계신분 필요한거 말씀해주세요 2 내가와따 2012/12/27 1,791
199644 언니들 조언 좀 해 주세요 7 언니들 조언.. 2012/12/27 1,522
199643 일본은 도시락의 나라.jpg 17 양,, 2012/12/27 5,494
199642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호텔에서 쓰는 크고두꺼운 테이블스푼 4 세라* 2012/12/27 2,381
199641 카톡 이름이 저절로 바뀐경우? 1 .. 2012/12/27 3,354
199640 감기가 중이염으로 진행되기도 하나요? 6 야옹 2012/12/27 933
199639 벙커원 가고 있어요. 6 지금 2012/12/27 1,657
199638 노령연금 변경되나요? 1 궁금한 여자.. 2012/12/27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