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크리트까지는 아니어도 벽돌집 정도는 되시더라구요.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로 꼬셔보려고 했는데, 잘 안됐어요.
공약을 꼭 지킬 후보를 선택하시라고 하는데, 그분을 잘 안 믿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방향을 선회해서, 한분은 집사님, 한분은 전직 전도사님이라 신천지 교회 물어보려다가,
제가 신도가 아니라 아는게 어설퍼서 꺼내지도 못했다는...
자제분들이 다 회유하고 계신데도 꿋꿋하게 안바꾸고 계신대요.
그 자제분들도 전도사님들인데, 의견들이 다르시더라구요.
한가지 중요한 건, 그분들끼리도 서로서로 표다지고 투표독려하는게 상당하더라구요.
서로서로 계속 전화해서 다짐을 하고 다짐받고 그러신대요.
비록 저는 실패했지만, 열심히 투표독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들만 열심히 전화하는게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