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리 한편한편이 다 감동의 도가니인지요
아 눈빛 어쩔....
아나운서분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그러고보면 홍보 로고송도 다 완전좋구요
광고도 하나같이 너무 세련되고 좋더군요
능력자분들은 역시나 사람볼줄하는듯하죠?
문후보님의 감성적인 강점을 제대로 살린 거 같아요.
정의로움에만 촛점 맞췄다면 이정도로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진 못했을 거예요.
좋아서 하는 거하고 하라고 해서 하는 거하고 틀리죠.
윗님 말씀이 정답인 것 같네요^^
만드는 사람도 진심으로 열성을 다해 만드니 이런 훌륭한 작품들이 나오는건가봐요.
노통때 광고캠페인했던 정철이라는 크리에이터가
아닌가 합니다
진정성이 있고
마음으로 만든 티가 팍팍 나지요
매일매일이 전쟁입니다
승리하고, 다같이 웃어요
초고속 디지탈시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잊어가는 감성을 건드린다는 것.
뭐니뭐니해도 모델이 넘 훌륭해서
카메라만 갖다대면 그냥 그림이니~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는 피사체인듯 합니다
눈빛이 너무 맑고 깨끗하고 잘 생기기까지 했으니....저런 피사체는 연예인, 배우들 중에도 흔치 않아요
노통님 서거 당시
'나는 개새끼 입니다'
와
'사랑한다의 반댓말은 사랑했다이다'
등 뒷통수를 확치는 충격적인 명카피들을 쓰신 분이죠...
보물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