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투표의 중요성

역사는바뀐다!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2-12-16 22:24:50
고상만님 페이스북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0124943989

--------------------------------------------------------------------------------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12,014,277표 , 이회창 11,443,297표 를 얻었습니다.

17대 대선에서는 정동영 6,174,682표 , 이명박 11,492,389표 를 얻었고

민주당이 무려 500만표 차이로 대패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우리가 500만표 차로 졌다는 17대 이명박이나

노무현 대통령이 이긴 16대 이회상이 얻은 표는 사실상 동률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맞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우리가 진것은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이들이 투표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이 더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못했기 때문에 진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희망을 줄 때 우리가 이깁니다. 따라서 우리가 잘하면 이깁니다.

우리는 지금 이길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위한 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야 합니다.
 
투표하면 우리가 이깁니다!!!
IP : 116.38.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표의 중요성
    '12.12.16 10:28 PM (116.38.xxx.229)

    이제 와보니 다른분이 먼저 올리신것 같은데 다시 한번 상기하는 차원에서 그냥 두렵니다

  • 2. 아....
    '12.12.16 10:29 PM (222.112.xxx.157)

    퍼갈께요...
    본질을 말하는 결과네요

  • 3. 셀린느
    '12.12.16 10:34 PM (27.115.xxx.108)

    포기만 안했더라도 최악은 막을 수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56 경기도 고양시 삼송, 20대 투표하구왔어요^_^ 7 ^__^ 2012/12/19 994
195955 이런적 처음이에요 10 리얼콩즙 2012/12/19 2,870
195954 군포 산본 투표완료. 제발 상식이 5 .. 2012/12/19 834
195953 우리동네는 20~30대가 훨~씬 많더군요. 3 투표율 2012/12/19 1,061
195952 구의동 투표하고 왔어요 2 구의동주민 2012/12/19 656
195951 투표하고왔어요~!! 1 셀레나 2012/12/19 639
195950 투표소 안에 젊은사람 거의 없더군요;; 15 Common.. 2012/12/19 3,434
195949 투표하러전주내려가는길입니다 18 안티아로마 2012/12/19 1,345
195948 찜찜해 찜찜해 찜찜해 ~~~~~~~~~~~~~~ 1 .. 2012/12/19 942
195947 서울 마포 신공덕 투표함 봉인 확인하고 왔어요. 8 확인하세요!.. 2012/12/19 993
195946 큰일났다-서울경기 투표율낮고 대구경북 투표율높다 14 기린 2012/12/19 2,659
195945 울 강아지랑 투표소 사진 떴어요 ㅋㅋ 17 소금인형 2012/12/19 3,527
195944 출구조사 3 ........ 2012/12/19 1,593
195943 기표소 안에서 울컥~ 15 아싸라비아 2012/12/19 2,500
195942 딴지라디오 다시 나옵니다~~~!!! 4 바람이분다 2012/12/19 1,457
195941 [긴급] 선관위 "사람 많으니 집에가라" 유권.. 9 참맛 2012/12/19 4,495
195940 정말 피끓는 심정으로.. 4 인천새댁 2012/12/19 939
195939 투표 2 나무꾼 2012/12/19 666
195938 오전의 높은 투표율은 보수 고연령의 대결집 ( 기자) 5 금호마을 2012/12/19 2,221
195937 울엄마가 협박해요 5 무서웡 2012/12/19 1,863
195936 신월동..화곡동 개념만땅인듯요 3 루어꾼 2012/12/19 2,320
195935 웃고, 소리 지르는 건 6시 이후에도 늦지않습니다. anycoo.. 2012/12/19 918
195934 도올 선생님 우시네요 12 반지 2012/12/19 15,452
195933 지금 딴지라디오에 어준총수와 주진우기자 나오셨어요! (버스) 3 바람이분다 2012/12/19 2,024
195932 표창원교수 아내,,운다네요ㅠㅠ 22 , 2012/12/19 2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