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수설겆이 읽다가..전 되도록 자제합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조회수 : 4,344
작성일 : 2012-12-15 15:40:02

수도가 요즘은 직수가 아닌 분수처럼 사용하게되지요

물도 부드럽고 튀지도 않고 참 좋지요

그런데..이게 ...

세제를 사용하고 세척할때..뜨거운 물일수록 화학적인 성분이[향,성분 유화제..] 수증기를 통해서

직접 폐로 들어가지않을까 염려되어서지요

먹어서 소화기관에 들어가는 것과는 다른 직접 폐로 들어가면..

저는 개인적으로 가습기 사건으로..생활을 되돌려보게 되었답니다

밀폐된 공간 특히 화장실에선 절대로 분무기 사용하지 않습니다

더러운 것 보다 내 폐속에 호흡을 통해서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목욕 샤워시도 밀폐된 곳에서 수증기속에 폐는 힘들어하게되요

나이들면 사망이 거의 폐질환이라고 본다는군요

그냥 지내도 도시는 공기오염이 걱정되는데..돈 내면서 내 폐를 힘들게하면 안되겠다 싶어서랍니다

세제 쓸땐 더운물보단 수돗물 그냥 되도록 사용하구요

겨울엔 목장갑 끼고 사용하면 손도 습진예방되구요 요금도 도움이 되더군요

더운물 사용하시는 분들 한번 설겆이나..화장실 청소시 샤워기능으로 사용해보세요

예민하신분은 호흡에 느끼실겁니다

그까잇껏 얼마나 한다구?? 매일 반복적 흡입과 ..청소 샤워 샴푸등등..

빨래의 성분에도 남아있어서 방에서 말리는 것도 좋지않다 발표했답니다

무엇보다..

화장실분무기청소는 정말 마스크 꼭 하고 하시길 바래요

젊을 때...엔 정말 모릅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IP : 121.143.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2.12.15 3:45 PM (1.246.xxx.147)

    그럴 수고 있겠다 싶네요. 화장실 분무기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감사^^

  • 2. 앗!!
    '12.12.15 3:49 PM (76.94.xxx.210)

    제가 몸이 좀 안 좋아요. 그니깐... 암환자.
    그런데 그후로 화장실청소가 정말 힘든 거예요.
    그래서 각종 세제류를 자제하고 있는데

    저도 온수 설거지 글 보고,
    오늘 온수로 설거지 했거든요?
    그런데 확, 힘든 게 느껴져요.

    건강하신 분들은 거북하게 안 느껴지실지 몰라도
    저처럼 예민하신 분들은 불편하실 거예요.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저는 진짜 온수로 설거지 하지 말아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조심해서 하세요.

    가습기 사망 사건 정말 무섭잖아요.

  • 3. ...
    '12.12.15 3:50 PM (175.214.xxx.234)

    정말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4. !!!
    '12.12.15 3:52 PM (223.62.xxx.249)

    저도 락스 분무기에 넣고 청소하던중 내폐를위해서 끊었어여 한번 손상된 폐는 되돌릴수가 없다고하더라고요 그런데 샤워랑 목욕할때는 어찌해야하는건지요? 혹시라도 아시는분? 가르쳐주셔요

  • 5. 생각지도
    '12.12.15 3:54 PM (115.137.xxx.126)

    못한 점이 있군요. 저도 미세 세제가루 날리면 재채기 심하게 하는 편입니다. 뜨거운물도 맘대로 쓰고요 고무장갑 끼고 되도록 설거지 햐야 겠군요

  • 6. 개인적으로
    '12.12.15 4:04 PM (121.143.xxx.189)

    화장실엔 통풍용팬이 돌아가니 그나마 믿어야겠지요
    창이 있었을 땐 조금 열어놓고 샤워했답니다
    아파트니까 괜찮다여겼구요
    사람이 화가 나거나 기분 나쁠때 놀랐을 때 먼저 심장이 움직이나
    결국 폐가 감당하게 되어있다는군요
    그래서 놀랐을 때 호흡이 잠시 정지해서 호흡이 가빠지고 맥박도 고르지않게되고 심장도 영향이 간데요
    그만큼 우리의 폐는 놀라운 기능이라 크기도 엄청 크고 두개나 있다고 하는군요
    명상 복슥호흡 등등..다 폐와 관련되어서
    우리의 편안함의 기초라고 해요
    우리 모두 조금 조심해요

  • 7. ,,,
    '12.12.15 4:10 PM (110.14.xxx.164)

    화장실 청소 - 독한 세제 안써요
    변기는 3m 인가 파란수세미 일회용으로 닦고
    세면대랑 바닥은 샴프나 비누로 솔질해서 닦아요
    그리해도 괜찮더라고요

  • 8. ...
    '12.12.15 4:40 PM (61.43.xxx.206)

    주방세제 세탁세제 모두 82에서 알게된 발효이야기 씁니다.
    화장실 청소는 천연샴프 오래된거 사용하구요. ^^

  • 9. 유리컵
    '12.12.15 4:51 PM (110.13.xxx.126)

    죄송합니다~ 설겆이 아닌 [설거지]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

  • 10. ...
    '16.5.28 8:46 PM (1.237.xxx.5)

    폐는 건강의 기본: 스프레이 쓰지말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927 요즘 쌍수하면서 눈매교정하는게 유행인가요? 6 회원 2012/12/22 4,936
197926 희망로드콘서트에서 궁금 2012/12/22 509
197925 이혼 생각하니 눈물이 주르르 흐르네요 9 ... 2012/12/22 4,535
197924 레미제라블 보신분?? 12 ㄴㄴㄴ 2012/12/22 3,210
197923 솔직한 제심정은 나라 반으로 갈라서 48%끼리 살았으면 합니다... 20 가키가키 2012/12/22 1,968
197922 시래기 삶고 있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요. 3 ... 2012/12/22 849
197921 문재인의 시민캠프 해단식 영상입니다. 4 작은별꽃 2012/12/22 909
197920 투표지 훼손되는 시점은 화요일!!!!! - 현재 75,803명!.. 23 참맛 2012/12/22 9,721
197919 수개표 청원이랑 투표에서 이겼다면 10 조금있다 2012/12/22 1,234
197918 여행에서 돌아와 82 폭풍요점 정리 중인데요 5 82가 좋아.. 2012/12/22 1,460
197917 박그네 마지막 유세 2 ... 2012/12/22 1,021
197916 좋은 농수축산물 적극 홍보합시다~ 5 ㅡ.ㅡ 2012/12/22 778
197915 이와중에 죄송한데요 팥물다이어트를 하는데요~ 4 ㅡㅡㅡ 2012/12/22 2,342
197914 벌레같은 알바들 글이 일제히 사라지고 16 사탕별 2012/12/22 1,889
197913 근현대사에 관한 책 추천 바랍니다 6 겨울밤 2012/12/22 1,127
197912 (펌)섬뜩한 부정투표 시나리오 12 .. 2012/12/22 2,626
197911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처음으로 책을 팔고 왔어요. 6 여름이야기 2012/12/22 2,456
197910 법령을 위반한 개표관리 부정선거 2012/12/22 490
197909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찍었다 4 호박덩쿨 2012/12/22 1,330
197908 근데 왜 박근혜는 결혼을 안했나요? 18 ... 2012/12/22 4,333
197907 제가 어느덧 50대로 분류 2 라떼홀릭 2012/12/22 903
197906 부정선거의 또 다른 증거. 26 곤줄박이 2012/12/22 2,837
197905 신문 추천해주세요. (리플 절실) 5 무지개 2012/12/22 670
197904 밤에 걱정되어 잠이 깼어요! 3 5년 2012/12/22 603
197903 젊은층의 비아냥거림 본때(펌) 14 ... 2012/12/22 3,114